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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DID가 무엇인고?"...휴대폰이 '만능 신분증'인 사회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는 탈중앙화 인증 기술 DID 연평균 26% 성장...2025년 약 30조원 규모 시장 형성 인증 절차 간소화와 함께 보안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주목 깜빡 잊고 신분증을 챙기지 않았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면? 서비스에 가입할 때마다 어딘가 저장되는 내 개인정보가 찜찜했다면? DID가 대중화된 사회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 세상 속 ‘나’를 인증할 정보는 오직 내 기기에만 저장되며, 정보의 사용권 또한 내게만 있기 때문이다. DID(Decentralized Identity, 탈중앙화 인증)는 2019년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블록체인 하이퍼사이클(기술 성숙도 지표)에서 가장 많은 이가 주목하는 기술로 이름을 올렸다. 시온 리프트·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DID 산업이 연평균 26%씩 성장해 2025년 252억달러(한화 30조원) 규모의 시장을...

데이터 백업

'제2의 싸이월드 사태' 막을 수 있을까

싸이월드의 경영 악화로 약 20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의 데이터가 폐기될 위험에 처한 가운데, ‘제2의 싸이월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비스 이용 시 데이터를 상시 백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기업이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백업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10일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허은아 미래통합당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싸이월드 추억 보호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현재 직면해 있는 상황은 이용자가 서비스에 남은 자신의 기록을 수집하는 것뿐”이라며 “문제는 로그인도, 접속도 원활하지 않은데 업체가 폐업해서 이를 삭제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개인이 백업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용자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그래서, 마이데이터가 내 삶을 어떻게 바꾸나요?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라도 정보의 원천은 소비자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20년 6월 29일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에서. ‘데이터 정보의 원천이 소비자에게 있다’는 말은 지극히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24시간 숨 쉬면서도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처럼, 데이터 주권이 그걸 만드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은 그간 잘 인식되지 못해왔다. 오는 8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와 맞물려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일명 ‘마이데이터’ 사업도 이에 맞춰 본격 추진된다. 업계에선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주권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한다. 그런데 의문이 든다. 마이데이터가 도대체 뭐길래 데이터의 주인이 바뀐다고 할까? 그래서 마이데이터가 뭐야? 마이데이터의 사전적 의미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하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