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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 앱 개발자가 사용자 이메일 볼 수 있다"

외부 앱 개발자들이 수백만명의 지메일 사용자 메일을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제한된 개발자에 한해 사용자 동의를 얻어 접근 권한을 준 것이라고 밝혔지만,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불거진 '데이터 프라이버시'·'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7월2일(현지시간) 서드파티 앱 개발자들이 수백만명의 지메일 사용자 메일을 읽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앱 개발자들에게 사용자의 이메일 내용과 수신자 메일 주소, 타임스탬프 등의 구체적인 프라이버시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지메일 접근 설정을 통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는 서드파티 앱들이 접근 권한을 얻기 위해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컴퓨터만 이메일을 읽을 수 있는지, 인간 개발자도 볼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데이터

애플, 사용자 데이터 남용 금지 정책 강화

애플이 사용자 데이터를 남용할 수 없도록 앱스토어 정책을 강화했다. 애플은 앱스토어 규정을 변경하면서 앱을 통해 사용자 연락처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개발자가 해당 정보를 외부에 판매할 수 없도록 못 박았다. 애플은 지난주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간에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을 변경했다. 6월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규정 변경 과정에서 개발자가 아이폰 사용자와 사용자 지인의 연락처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에 제한을 뒀다. <블룸버그>는 그동안 앱 개발자들이 사용자 연락처 정보 접근을 요청한 후 사용자 동의 없이 해당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제3자에 공유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강화된 앱스토어 규정은 개발자가 사용자 주소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판매하는 걸 금지한다고 명백하게 언급한다. 데이터를 사용자 프로필을 생성하는데 사용할 수도 없다. 개발자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