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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띵동~'...배달기사님 처우가 좋아집니다

배달업계 노사가 배달 기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의미있는 큰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은 6일 배달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33개 조항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업체와 라이더유니온 등 노동단체, 학계 등 공익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업계의 주요 업체들이 참여하면서 이번 합의로 배달 기사의 근로조건이 개선될 '주춧돌'이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의민족(점유율 55.7%)과 요기요(33.5%)의 점유율은 90%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노동단체의 구성원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는 아니지만, 임금을 목적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특수고용직노동자들입니다. 이들은 배달을 마치고, 수수료를 받는 '1인 사장님'들이죠. 이들이 받는 수수료가 곧 임금인 셈입니다. 하지만 고용형태가 특수고용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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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연봉 1억? 잘못된 계산...'안전배달료' 도입해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배달주문이 폭주하면서 배달원들이 ‘억대 연봉’을 벌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일부 라이더들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전반적인 배달료가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니라, 특정 업체들의 ‘프로모션’ 경쟁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만들려면 ‘안전배달료’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3일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라이더 연봉 1억? 진실은 이렇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라이더유니온 "배달 공짜 아냐...안전 위해선 기본 배달료 높여야" 이 자리에서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고수익을 강조하는 보도는 라이더들을 위험하게 만든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에 진출한 라이더들도 있는데, 배달업은 시작하고 6개월 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도 고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무리를 하고 장시간 노동을 하다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억대연봉’ 보도는...

라이더

'비싼 몸' 배달 라이더 공급 잡는다...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공동대표

“현철아, 잠원동 두 개.” 그땐 전화를 받고 배달을 나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게로 가면, 주인은 갓 튀긴 통닭과 함께 주소가 적힌 종이를 건네줬다. 건당 오천원.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공동대표가 라이더(배달기사)로 일할 당시 받았던 배달료다. 직장생활을 하다 전재산을 사기 당하고 배달업에 뛰어들었던 그는, 늘어나는 배달 수요에서 사업기회를 포착했다. 2009년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를 창업, 배달대행 사업을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를 떠난 그는 지난해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배달앱 창업가 출신인 문지영 공동대표와 함께 또다시 배달대행 스타트업을 꾸렸다. 문지영 대표는 플랫폼 관리와 전반적인 브랜딩을, 유현철 대표는 현장경영을 맡고 있다. “오래 해봤으니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배달도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단순히 동선을 짜고 빨리 배송하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일하는 라이더들이 편하게 일할 수...

라이더

코로나로 멈췄던 배민라이더스 구인 재개...1천명 추가 모집

배달의민족의 프리미엄 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라이더를 대규모 모집한다. 라이더를 1000명 이상 추가 모집해 배달원 부족에 따른 고객과 업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달 품질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30일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라이더 모집을 최근 재개했다고 밝혔다. 배민라이더스는 매장 손님 외에 배달 주문을 받지 않는 맛집을 상대로 배민이 고객 주문을 받고, 배달 대행까지 하는 서비스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라이더 모집은 지난 17일 재개돼 현재 500명 이상이 신규로 입직했다. 배민 측은 신규 입직자가 1000명 이상이 될 때까지 라이더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배민라이더 숫자는 2100여명이었으며, 이번 모집이 끝나고 나면 3000여명까지 늘어난다. 앞서 배민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라이더

“코로나19로 배달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세종・충북”

전국 17개 시도 중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세종시’와 ‘충청북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9일 ‘코로나19 관련 전국 17개 시도 배달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배달 수행 건수는 올해 1월(627만 건) 대비 4월(982만 건) 5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장 높은 배달 수행 건수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세종(61.8%)’이었다. 이어 ‘충북(54.9%)’, ‘울산(42.6%)’, ‘부산(35.5%)’, ‘경기(32.6%)’, ‘강원(29.1%)’, ‘대구(28.8%)’, ‘인천(26.7%)’, ‘광주(26.4%)’, ‘서울(24.2%)’, ‘전북(23.2%)’, ‘대전(20.4%)’, ‘경남(18.7%)’, ‘전남(17.6%)’, ‘경북(12.7%)’, ‘충남(12.7%)’, ‘제주(8%)’ 지역 순으로 배달 수행 건수 증가율이 높았다. 세종시와 충청북도 내 배달 수행 건수가 크게 증가한 주 요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 소속 공무원과 해당...

B2B

현대차서 분사한 ‘카풀’ 스타트업…“직장인 겨냥”

고사 직전인 카풀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18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육성된 직장인 대상 정기 카풀 서비스 ‘원더무브’를 비롯한 4개 스타트업을 5월부로 분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독립하는 원더무브는 경로, 도착시간, 선호도를 토대로 출퇴근 시간 직장인 대상 커뮤니티 정기 카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카풀 유상 영업을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여파로 카풀 스타트업들은 폐업하거나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사실상 고사 직전에 놓였다. 원더무브는 개정된 법을 감안해 기존 카풀 업체와 달리 직장인을 정조준한 ‘드라이버’ 중심 카풀이라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라이더

바로고, 배달 라이더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업계 최초 배달 라이더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를 개설했다고 4월21일 밝혔다.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앱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비공개 온라인 커뮤니티다.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만을 위한 이벤트, 배달 꿀 팁(Tip), 현장 노하우, 칭찬과 격려, 업계 소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 몰 카테고리에서는 바람막이, 조끼 등 라이더 맞춤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지난 7일 오픈 이후, 가입자 수는 1만592명을 기록하고 있다. 페이지뷰 (page view)는 20일 13시 기준 96만7322회를 기록했다. 바로고는 게임 요소 등을 더한 ‘바로고 플레이 2.0’을 올해 하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라이더님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라이더

배달의민족, AI 추천배차 도입... "라이더 배달만 집중"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배달앱 최초로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년6개월의 개발 과정을 마치고 오는 2월27일 서울 송파・강동 지역부터 ‘AI 추천배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I 추천배차는 인공지능이 배달원 동선, 주문 음식의 특성 등을 고려해 라이더・커넥터를 자동으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AI는 순간적으로 인근 배달원들의 위치와 그가 갖고 있는 현재 배달 건 등에 새로운 주문을 시뮬레이션해보고 가장 적합한 라이더・커넥터를 고른다. "배달원은 배달만 집중"...콜 효율성 높인다 우아한형제들과 물류 배송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AI 추천배차가 배달원의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전체 라이더 사고 중 12%가 전방주시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라이더・커넥터는 실시간으로 앱에 뜨는 배달...

라이더

메쉬코리아 "'신종 코로나' 감염 라이더 격리기간 수입 보전하겠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 의무화 등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라이더가 의심환자로 국가 지정 의료 시설에 격리될 경우 최저시급 기준으로 격리 기간 동안 수입을 보전한다는 방침이다.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전국 부릉 스테이션에 손 소독제와 위생용품을 배포를 위한 예산을 지급하고, 부릉 라이더들에게 의무적으로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공지했다. 매장과 고객 배송지 방문 시에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해 바이러스 전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부릉 라이더가 의심되는 증상이나 감염 가능성이 있을 시 주저하지 않고 즉각 업무를 중단하고 진료소를 찾아 판정을 받을 수 있게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국가 지정 의료 시설에 격리될 경우에도...

DB손해보험

배달의민족, 자전거·전동 킥보드 라이더 전용 보험 출시

우아한형제들이 DB손해보험이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민커넥트 라이더 전용 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의 배민커넥트 라이더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민커넥트 자전거, 킥보드 이용자로 정상 등록되면 2020년 1월8일부터 보험이 자동 적용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월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시간제 이륜자동차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손잡고 시간제로 일하는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 안전 보장에 나섰다. 이번에는 공유 모빌리티 기업 보험에 특화된 인슈테크 전문기업 에스아이엠지(SIMG)와 함께 국내 최초로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배달 운전자를 위한 보험을 개발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