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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청각장애인 위한 접근성 기술 선보여

구글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 상대 음성을 실시간으로 자막으로 변환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전세계 70개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코리아는 3월14일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구글 AI 포럼'을 열고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 앱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난 2월4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는 청각 장애인의 일상 속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청각 장애를 겪는 전세계 인구는 4억6600만명에 이른다. 이날 발표에 나선 사가 사블라 구글 AI 리서치 프로덕트 매니저는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청각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청력은 지속해서 감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