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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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현대차그룹 일원 될까…'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쏠린 시선

10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을 통해 소프트뱅크가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BD)를 현대자동차에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거래 성사 가능성 및 BD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D는 로봇 보행 기술 분야의 오랜 선두 기업이자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구글, 소프트뱅크에 이어 현대차라는 또 하나의 글로벌 기업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놀라운 보행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레그랩(Leg Lab, 다리연구소)에서 독립한 회사다. 보행 로봇의 권위자인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박사가 창업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람과 동물은 다리를 통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바퀴 달린 로봇은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하며 보행 로봇이 지닌 이점과 미래 가치에 대해 강한...

4족보행

로봇개 유망주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대차 품에?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현대차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는 매각이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1150억원)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보행 로봇 개발 부문에서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특히 이곳의 4족보행 로봇들은 특유의 균형 잡기 및 험지에서의 강력한 활동성 등을 보여주며 인터넷상에서도 여러 차례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0년대 초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다가 2013년 구글이 인수했으며, 2016년 3월 다시 소프트뱅크로 인수됐다. 유망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아직까지 수익성은 적은 편이다. 한편, 소프트뱅크와 현대차에서는 이번 거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즈니

눈 깜빡이고 머리 움직이는 디즈니 로봇…"간병인 봇에 유용"

눈을 깜빡이고 사람을 따라 머리를 움직이는 디즈니의 로봇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와 엔가젯에 따르면 디즈니는 기존 로봇들보다 현실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Gaze'를 개발했다. 디즈니 리서치가 공개한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한 이 로봇은 눈 깜박임 및 미세한 머리 움직임을 모방 할 수 있다. 디즈니 리서치의 유튜브 영상 속의 로봇은 앞에 있는 사람이 머리를 움직이면 그 방향대로 자신의 머리를 움직인다. 눈을 깜빡이며 눈동자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즈니 리서치는 논문을 통해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시선은 대화 형 로봇 캐릭터를 위한 중요한 도구"라며 "이 작업의 목적은 인간과 같은 상호 시선을 모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가젯은 Gaze는 특히 환자들이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김주리의 투머치 리뷰] 2020 지구인 오디세이, 로봇과 만나다

<김주리의 투머치 리뷰>는 IT·유통·뷰티를 기반으로 한 체험기입니다. 어디로든 가고, 무엇이든 합니다. 일상 속 소소한 궁금증부터, 살까 말까 고민되는 신제품 체험까지. 모든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저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라고 생각될 다소 과도한 체험과 연구. 함께 해요. 췌킷아웃.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뒤덮었다. 옷깃만 닿아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확산에 산업은 빠르게 변화,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을 막는 언택트 시대가 개막하면서 로봇 산업은 이전보다 박차를 가해 사회 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HAL9000의 노래, 피코의 노래 “데이지, 데이지, 내 청혼을 받아줘요. 소박한 결혼식이지만 달콤할 거예요”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속 인공지능 로봇 HAL9000이 자신의 전원을 끄는 데이브에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영화사에 기록된 명장면이다. 영화에서...

AI 반려로봇

KT, 'AI 반려로봇' 내년 상반기 상용화

KT가 키즈·시니어를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을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17일 KT는 스테이지파이브, 누와 로보틱스, 아쇼카 한국과 함께 서울 송파구 스테이지파이브 본사에서 ‘AI 반려로봇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스테이지파이브 서상원∙이제욱 공동대표,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누와 로보틱스 Leo Guo 대표는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이들 4개사는 AI, 통신, 로봇, 콘텐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합쳐 키즈와 시니어를 위한 한 차세대 AI 반려로봇 개발 및 사업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의 통신·사물인터넷(IoT) 전문 계열사로 AI 반려로봇의 연령별 특화 콘텐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누와 로보틱스는 로봇 관절 등 하드웨어와...

ai

"인간으로 죽어가지만 사이보그로 살 것" 인텔 '사이보그 인간' 프로젝트

“나는 계속 진화할 것이다. 인간으로는 죽어가지만, 사이보그로 살아갈 것이다.” 영국 로봇학자 피터 스콧 모건(Peter Scott-Morgan)이 한 말이다. 그는 2017년 ALS 또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운동신경원병(motor neuron disease, MND) 진단을 받았다. MND는 사람의 뇌와 신경을 공격, 궁극적으로 모든 근육을 마비시키며 심지어 호흡하고 삼킬 수 있는 근육까지 마비시키는 질병이다. 의사들은 62세의 피터 스콧 모건이 2019년까지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 진단했으나, 그는 자신의 모든 장기를 기계로 교체하는 “세계 최초 완전한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기술을 이용해 수명을 연장하는 수술을 받았다. 피터 스콧 모건은 현재 합성 음성에 의존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실제 얼굴과 유사한 아바타를 개발했다. 그는 지난해...

sk텔레콤

손 잡은 배민·SKT “5G 배달로봇 상용화하겠다”

우아한형제들과 SK텔레콤이 배달로봇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4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SK텔레콤은 5G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5G 기반 스마트 로봇과 MEC(mobile edge computing·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활용한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EC란 데이터가 수집되는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뜻한다. 장애물을 피하거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등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자율주행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스마트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와 SK텔레콤의 5G MEC 클라우드 플랫폼 및 통신망 운용 노하우를 접목, 신개념 무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실외 자율주행형 배달로봇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로봇과 통신의 만남...무인유통 한 발 앞으로 이번 MOU를...

5G

ETRI, 5G로 스마트팩토리 제어하는 IIoT 기술 선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자체 개발한 5G 표준규격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통신 기술로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팩토리 제어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의 특징은 공급자 중심의 대량 생산이 아닌,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만큼 공정 중간에 생산라인을 재조정하는 등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때 공장 내 이동형 로봇의 임무는 생산라인의 다변화된 공정을 돕거나, 패널과 컨트롤러를 이용해 생산라인을 변경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이를 위해 주로 유선 통신을 이용했다. 5G 이전 무선통신은 산업용 기기에 필요한 저지연성, 초연결 등에서 온전한 성능을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ETRI는 K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픈오브젝트, 큐셀네트웍스, 클레버로직, 숭실대학교 등과 협력해 상용 하드웨어 플랫폼을 활용한 5G 표준 규격 산업용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를...

5G

KT, 5G 자율주행기술로 '주차로봇' 사업화 추진

KT가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와 5G 주차로봇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5G 통신망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관제 시스템도 적용하는 등 주차로봇의 관제시스템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로로봇테크와 지난해부터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4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시험운영과 성능개선을 거처 실증운영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2022년 이후에는 부천시 원도심 지역의 공용부문 주차장에 적용을 시작으로, 국내 공영주차장 및 산업·주거단지 조성시 주차로봇 시스템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차 난 해소뿐 아니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로봇

日 편의점에 '원격 제어 로봇' 도입…인력·비용 감소 목적

일본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가 자사 매장에 원격 제어 로봇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장 운영자는 로봇을 통해 상품의 검사·진열 작업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일본 경제지 닛케이에 따르면 패밀리마트는 로봇 벤처 회사 텔레익시스턴스(Telexistence·이하 TX)와 제휴해 7월말까지 도쿄의 일부 패밀리마트 매장에서 로봇 도입을 위한 타당성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협력사는 이후 효율성을 검토하고 인건비 절감이 되는지 따져볼 예정이다. 2022년 이후에는 일본 패밀리마트 전 매장에 원격 제어 로봇을 비치한다는 계획이며, 인력 감축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해당 로봇은 가상현실(VR) 단말기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조작자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고 플라스틱 병과 라면 등 30개 품목을 다룰 수 있다. 아울러 로봇의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