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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모빌리티 포럼

"글로벌은 '모빌리티 동맹' 꾸리는 중...한국도 대비해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학계, 정부, 국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코드42 송창현 대표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포럼’ 창립총회에서 “모빌리티 산업은 민·관·산·학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을 알린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거대 모빌리티 연구단체로,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분야인 자동차·전자·정보통신·화학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초석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율주행 시대 준비하는 '글로벌 연합군'...한국도 전방위 협력해야 주제발표 연사로 나선 송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려면 전기차, 배터리,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될 수 있는 생태계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글로벌에서는 차량제조사, 협력사, 거대 IT기업 및 차량공유 업체 간 경계가 무너지며 다양한...

갤럭시아컴즈

갤럭시아컴즈-티머니, 결제·빅데이터·모빌리티 협업 나선다

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과 빅데이터 사업 등으로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 갤럭시아컴즈는 모빌리티, 페이먼트 사업자 티머니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빅데이터·모빌리티 사업 등에서 폭넓게 협력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결제사업 협력, 양사 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와 ‘티머니페이’ 서비스 시너지 창출 관련 마케팅,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과 갤럭시아컴즈 빅데이터 기술 협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향후 티머니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갤럭시아컴즈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신용평가 사업 등 빅데이터 기반 사업도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두 회사는 인프라 공유 확대와 온·오프라인 결제에서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갤럭시아컴즈 측은 밝혔다.

모빌리티

코드42, ‘맵 얼라이언스’ 결성...자율주행·모빌리티 특화지도 만든다

코드42가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지도 데이터 및 기술 강화에 나선다. 9일 코드42는 아이나비시스템즈, NHN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모스(UMOS) 맵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코드42는 네이버랩스 최고경영자(CEO)이자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송창현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UMOS)’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모스를 통해 자율주행차 및 드론, 배달로봇 등 미래 이동수단을 통합한 차량 호출·공유, 스마트 물류, 전자상거래 등의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지도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등 각 사의 강점을 접목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은 물론 고객사 및 투자사의 다양한 산업 기술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 고도화와 영업 확장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박차...데이터 고도화 주력 코드42는 올해 1월 아이나비시스템즈와 ‘미래 모빌리티...

럭시

[단독] ‘모빌리티 잔혹사’ 또...풀러스, 카풀 사업 사실상 종료

한때 가입자 100만여명을 모았던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가 결국 사업을 정리하는 모양새다. 정부가 출퇴근 시간대로 ‘유상카풀’을 제한하고,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가운데서도 사업모델을 재점검하며 회생을 꾀했으나,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풀러스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카풀을 전면 무상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안내했다. 풀러스 측은 “풀러스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 4년간 유저분들과 함께 카풀 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라며 “2019년 3월 사회적 대타협으로 인한 카풀 이용 제한 및 코로나19로 인해 유상 카풀 시장이 크게 축소되었고, 이에 전면 무상 서비스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풀러스를 이끌어온 서영우 대표는 지난달 중순 사임했다. 대부분 직원들도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대표는 <블로터>에 “법적...

모빌리티

우버, 장애인 위해 우버블랙 이용권 풀었다

우버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6월 한 달간 서울 소재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버택시·우버블랙 이용권을 제공, 이동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우버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이동이 불편해진 장애인의 고충을 덜기 위해 ‘사회 공헌 이동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속한 서울 소재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기관 직원이 대상이다. 우버는 6월 한 달간 이들의 기관 방문, 병원 정기검진 및 진료,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등 이들에게 필요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우버택시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우버블랙이다. 우버는 협회를 통해 각 기관에 우버택시 이용권(결제 요금 할인권으로, 한 장당 1만원 상당)과 우버블랙 이용권(결제 요금 할인권으로, 한 장당...

공유전동킥보드

공유킥보드로 320억 투자 받은 빔, 아태지역 사업 확장한다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빔(Beam)이 2600만달러, 약 3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일 빔모빌리티코리아는 모회사 빔의 투자금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정 주차 구역 모델' 구축 및 '빔 새턴' 출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하나벤처스와 세쿼이아 인도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레드벳지 퍼시픽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빔은 모빌리티 사업의 미래를 ‘지정 주차 구역 모델'에서 찾고 있다. 지정 주차 구역 모델은 모바일 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지정 주차 구역에 차를 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뜻한다. 빔은 기존의 ‘거치대 없는 주차 모델’에서 벗어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빔 공동 창립자 및 CEO인 앨런 지앙은 도시 전역에서 전동킥보드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도로교통법

자전거도로 달릴 전동킥보드, 기대 반 걱정 반

“한시름 덜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 통과로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무면허 운전’도 가능해졌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계의 ‘숙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업계는 규제가 풀리면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도 활기를 띨 거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도로가 인도와 인접해 있어, 보행자의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0일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오토바이 등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운전면허 없이는 탈 수 없고, 타더라도 차도에서만 달릴 수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전동킥보드는 ‘자전거등’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전기자전거와 동일하게 △자전거도로 진입 △무면허 운전이 허용되며 △안전모 착용 의무는 완화된다. 인도 주행은 금지다. 투자는 기대, 안전은 숙제...

동남아

승차공유로 동남아 시장 두드린 ‘엠블’, 35억 추가 투자 유치

동남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는 엠블랩스(MVL Labs, 이하 엠블)는 21일 신한은행, 일룸, 삼기오토모티브가 참여하는 브릿지 투자로 35억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신한은행은 “MVL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의 신한은행이 보유한 리테일 금융서비스와 좋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투자금은 엠블의 신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적으로 쓰인다. 엠블은 지속적인 사용처를 확대하는 한편, 블록체인 프로토콜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개발에 집중하고 현재 동남아 3개국에서 운영 중인 타다(TADA)의 성장 견인과 리테일 금융물류 등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이번 투자로 지속 가능하고...

B2B

현대차서 분사한 ‘카풀’ 스타트업…“직장인 겨냥”

고사 직전인 카풀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18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육성된 직장인 대상 정기 카풀 서비스 ‘원더무브’를 비롯한 4개 스타트업을 5월부로 분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독립하는 원더무브는 경로, 도착시간, 선호도를 토대로 출퇴근 시간 직장인 대상 커뮤니티 정기 카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카풀 유상 영업을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여파로 카풀 스타트업들은 폐업하거나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사실상 고사 직전에 놓였다. 원더무브는 개정된 법을 감안해 기존 카풀 업체와 달리 직장인을 정조준한 ‘드라이버’ 중심 카풀이라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

‘제2의 타다’, 아직 멀었네

‘타다’가 사라진 도로에 ‘파파’가 달린다. 13일 정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울·수도권에서 렌터카·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서비스를 ‘실증특례’로 허용했다. 내년 4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 개정안 시행 전, “국민들이 모빌리티 혁신을 (조기에) 체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판단해서다. 그러나 타다의 빈 자리가 채워질 거라 기대하기는 이르다. 다양한 모빌리티 시도가 나올 조짐으로 읽히기는 하지만, 아직은 각 업체의 서비스 규모가 턱없이 작기 때문이다. 또, 하위법령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탓에 불확실성이 커 기업들은 섣부른 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다. “택시 아닙니다” 렌터카도, 자가용도 길 뚫렸다 파파모빌리티는 VCNC의 ‘타다베이직’과 동일한 기사 포함 11인승 렌터카 호출 서비스 ‘파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을 계기로 파파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