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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밀어내는 무인판매기, 접근성 개선하려면?

무인시대가 열리고 있다. 극장이나 철도, 공항에서 표를 끊을 때, 햄버거를 주문할 때 사람 대신 기계와 마주하는 건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업체 입장에서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줄일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하지만 편리와 효율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지 않는다. 장애인들은 오히려 늘어나는 무인단말기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 국내 무인단말기들이 비장애인 입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탓이다. 무인단말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4월17일 정보접근성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제공자와 장애인단체 등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이용석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실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무인단말기 이용은 불편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도 없다"라며 "지하철 전역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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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없는 미래형 매장, '아마존 고' 정식 오픈

"줄도 계산대도 없다. 그냥 손에 쥐고 가라!" 매장의 미래, '아마존 고'가 일반에 공개된다. 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고 매장을 1월22일(현지시간) 대중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 고는 일종의 무인 매장이다. 계산대 없이 장을 보고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름처럼 물건을 골라 들고 나가기만 하면 된다. 아마존 고는 2016년 12월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1층에 처음 열렸으며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원래 지난해 정식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시범 운영 과정에서 개점이 1년가량 늦어졌다. https://youtu.be/NrmMk1Myrxc 아마존 고가 미래형 매장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자동화 과정에 적용된 기술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에 있다. 점원이 없는 자동화 매장에 대한 시도는 새롭지 않다. 국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