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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현장]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교육 트렌드는?

기술과 교육은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통신, 클라우드,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기술들이 끊임없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교육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먼저 고민하는 '에듀테크' 분야도 급성장하고 있죠.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책연구부 본부장은 4월27일 KERIS 미래교육포럼에서 “교사와 학교는 계속 존재할 것”이라며 “다만 새로운 기술과 함께 그 역할이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기술이 가져다 줄 새로운 교육 트랜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는데요. 교육 분야에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야 하는 연구보고서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1. NMC 호라이즌 리포트가 제시한 교육 트랜드 뉴미디어컨소시엄(New Media Consortium, NMC)은 전세계 전문가 50여명과 함께 ‘호라이즌 리포트’라는 보고서를 해마다 내놓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초·중·고교 교육, 대학교육, 도서관,...

미네르바스쿨

IT 기업가가 세운 학교, 구경해보셨나요?

교육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교육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죠. 한국에서도 다양한 학교의 모습이 있습니다. 특성화학교, 혁신학교, 대안학교까지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IT 기업 출신이 학교를 만드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프로그래밍이나 이공계 특성화학교를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IT 업계에서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학교 현장의 고스란히 투여하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어떤 학교가 있는지 한번 둘러보실까요? 1. 칸랩스쿨 칸랩스쿨은 무료 온라인 강의로 유명한 칸아카데미가 만든 학교입니다. 칸아카데미는 방글라시아계 미국인인 살만 칸이 2008년 설립한 비영리단체입니다. 칸아카데미 이름도 그의 이름에서 따왔죠. 살만 칸은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수학, 전기공학, 컴퓨터과학으로 학사를 받고, 전기공학과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수여한 인물인데요. 졸업...

대학

"캠퍼스 없는 혁신대학, '미네르바스쿨'을 아시나요?"

‘일등 대학’이라고 불리는 대학은 많다. 한국에선 ‘스카이’(SKY)라고 불리는 대학들이, 해외에선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이에 속한다. 그렇다면 ‘혁신대학’이라고 불릴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쉽게 떠올려지지 않는다. '혁신'을 붙이려면 단순히 좋은 학생들이 몰리는 것 외에 대학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교가 등장했다. ‘미네르바스쿨’이다. 신생 대학교지만 새로운 교육 방식 때문에 교육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온라인 교실 미네르바스쿨은 스타트업처럼 투자를 받아 개교했다. 설립 초기에는 벤치마크캐피털에게 2500만달러(약 290억원)를 투자받았다. 벤치마크캐피털은 드롭박스, 트위터, 스냅챗 등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업체다. 2014년에는 TAL에듀케이션그룹, 젠펀드, 용진그룹 등으로부터 7천만달러(약 835억원)를 투자받았다. 미네르바스쿨 최고경영자(CEO) 벤 넬슨은 HP에 인수된 스냅피시라는 IT 기업을 설립한 벤처기업가이기도하다. 미네르바스쿨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