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저작권과 열린 문화, CCL, 인터넷과 웹서비스

arrow_downward최신기사

1인 미디어

[블로터포럼] 뉴미디어 규제, 플랫폼의 역할은?

지난 8월, 유튜브와 각종 커뮤니티들은 떠들썩했다. 두 이름이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 신태일과 갓건배다. 두 사람은 동영상 콘텐츠를 매개로 서로를 공격했다. 잘잘못을 따졌다. 수위를 넘나드는 협박성 행위, 혐오 발언, 미러링이 계속됐다. 곧이어 유튜브 플랫폼마저 심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두 채널은 결국 유튜브로부터 계정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벌써 몇 주째 수백만 조회수를 넘나드는 영상이 매일같이 올라온 뒤였다. 늦장 대응이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다소 억울해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확실히 그 후로 논란은 잠잠해졌다. 이것이 콘텐츠 유통사인 플랫폼의 힘이다. 그들은 책임의 화살이 향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최근에는 더더욱 뉴미디어 규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에 대한...

csr

청소년들, '머시니마' 직접 제작해보니

'머시니마'(Machinima)는 게임을 질료로 제작된 영화를 일컫는다. 기계를 뜻하는 '머신'(Machine)과 영화의 '시네마'(Cinema)를 합성한 말이다. 요컨대 게임 엔진을 이용해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로, 예술 장르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머시니마를 제작하며 문화창작 체험도 갖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문화사회연구소가 주최하고 네오위즈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공동 후원하는 '게임으로 영화찍자!' 워크샵이다. 게임창작 워크샵은 2009년 8월부터 최근까지 3회를 진행했다. 23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4편의 영화를 찍었다. 저소득층 및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포함해 다양한 청소년이 게임 콘텐츠로 2차 창작물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게임 세계관을 서로 토론하며 직접 시나리오와 콘티를 작성하고, 컴퓨터로 실제 게임을 즐기며 촬영했다. 감독, 촬영감독, 시나리오, 배우, 성우 등 역할도 나눠맡았다. 상록보육원, 청운보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