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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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코로나19가 헬스케어 기술 발전을 채찍질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올해 전세계를 덮치면서 생겨난 신조어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로 나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이미 코로나19가 올해의 절반 이상 지속되며 인류의 일상과 기술, 특히 제2의 감염병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 기술 연구에는 많은 변화와 진전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카이스트는 9일 GSI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함께 차세대 의료·바이오 기술의 미래를 조망했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뿐”이라며, “의학 분야의 혁신이 과거 우리가 누렸던 삶을 다시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빅터 자우(Victor J. Dzau) 미 의학 한림원...

동박

매각 추진중인 두산솔루스, 첨단소재 훈풍에 날았다

2분기 코로나19 반사효과에 바이오 사업↑ 첨단제품 수요 증가로 성장…3분기 공장 가동 여건 개선  두산그룹의 첨단소재 관련 계열사인 두산솔루스가 지난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추진중인 매각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8일 두산솔루스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2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6.06%, 29.21%, 12.96% 증가한 수치다. 두산솔루스는 지난해 10월 1일 (주)두산의 동박 및 전지박, OLED, 바이오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전년 동기 실적이 없다. 두산솔루스는 지난 2분기 주요 사업 분야인 첨단 소재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업...

과기정통부

정부, 바이오 성장에 팔 걷었다…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 확정

정부가 바이오 경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와 소재 인프라를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청은 2일 개최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제9차 회의를 통해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연구 환경 조성 △ △바이오 연구 소재의 개발·활용 △바이오 재난 대응 위한 인프라 비상 운영 체계 구축 △민관 협력 기반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국가 바이오 연구 데이터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여기 저기 흩어진 바이오 연구 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집 대상은 신약, 의료기기 등 15대 바이오 연구 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유전체, 이미지(영상), 생화학분석, 표현형, (전)임상 데이터 등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 R&D 사업을...

노트북

패션 입고 부활 꿈꾸는 ‘VAIO’

일본의 ‘바이오’ 노트북이 패션 브랜드와 협업에서 부활의 신호를 찾고 있다. 바이오 주식회사가 일본에서 2월16일 2가지 새 제품을 발표했다. 패션 브랜드와 함께 만드는 협업 프로젝트도 이날 살짝 공개됐다. 바이오 주식회사는 지난 2014년 2월 소니가 PC 사업부를 일본산업파트너스(JIP)에 매각하며 독립 PC 제조업체가 됐다. 지금은 소니의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를 그대로 유지하고 현재 PC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바이오 주식회사는 지난 2014년 2월 소니에서 독립한 이후 2014년 7월 첫 번째 제품 ‘바이오 핏’과 ‘바이오 프로’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제품 발표는 바이오 주식회사의 두 번째 제품군이다. 특히 옛 소니 바이오에서 고급형 제품의 이름을 따 왔다는 점이 반갑다. 바이오 주식회사가 이날 새로 발표한 제품은 ‘바이오Z’와 ‘바이오Z...

JIP

‘소니’ 계급장 떼고 돌아온 ‘바이오’ 노트북

소니의 옛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가 돌아왔다. 지난 2월 소니가 PC 사업부를 매각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브랜드 이름은 바이오로 유지됐다. 소니 이름만 빠진 바이오 노트북 그대로 시장에 귀환한 셈이다. 바이오 주식회사는 일본에서 7월5일 제품발표회를 갖고, 우선 일본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니는 지난 2월6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PC 사업부인 바이오 브랜드를 매각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바이오 브랜드를 넘겨받은 이는 일본인더스트리얼파트너스(JIP)였다. 소니의 바이오 브랜드는 1996년 처음 나왔다. 소니가 바이오 브랜드로 PC 사업을 시작한 이후 긍정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PC 시장의 불황으로 소니는 결국 매각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바이오가 JIP로 넘어간 이후 브랜드는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실제...

vaio

놀라움의 연작, 소니 '바이오'를 떠나보내며

내가 '바이오'를 처음 본 것은 1998년이었다. 한창 활동하던 동호회에 한 회원이 기묘한 노트북을 들고 나타났다. 당시 노트북은 회색이나 검정색으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영롱한 보라색 노트북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이 노트북의 멋드러진 로고는 다른 노트북과 거꾸로 붙어 있었다. 이게 바로 그 말로만 듣던 소니의 노트북 바이오였다. 당시 워크맨과 오디오, TV 등 가전 업계에서 소니의 디자인 능력은 정말 최고였다. 지금 돌이켜봐도 그들의 디자인은 늘 한발짝 앞서 있었다. 비싸다는 게 유일한 약점었다고 할까. 소니가 PC시장에 뛰어든 것은 업계에 큰 화젯거리였다. 1998년 처음 등장한 '바이오 505'는 아니나 다를까 놀라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나는 애플이 '맥북에어'를 내놓았을 때보다 소니가 바이오 505를 발표했을 때 충격이 더 컸다....

pc

소니, PC사업부 JIP에 매각

소니가 PC 사업을 포기했다. 소니는 2월6일 오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를 갖고, PC 사업부를 일본인더스트리얼파트너스(JIP)에 매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지금까지 PC 사업을 ‘바이오(VAIO)’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1996년 처음 바이오 PC가 등장한 이후 한때 1년에 870만대 이상의 제품을 팔았지만, 시장이 모바일기기로 재편된 이후 부진을 털지 못했다. 2013년 소니는 PC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세웠지만, 이마저도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 2013년 동안 소니가 판 PC는 약 580만대 규모였다. 2012년보다 20%가량 줄어든 숫자다. 소니의 PC 점유율도 2%대 초반에서 1.9%로 내려앉았고,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9위에 머물렀다. 소니는 변화가 극심한 PC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는...

PC 사업

레노버-소니의 '2인3각' PC 부활전

지난 2월1일 일본 NHK 방송과 로이터통신은 중국 레노버가 일본 소니와 PC 사업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만 보면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소니 PC 사업에 레노버의 활력이 더해지는 그림이 떠오른다. 레노버가 구글에서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파를 탄 것은 지난 2월1일이다. 헌데, 소니가 발끈했다. 레노버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한 것이다. 소니는 NHK 보도가 나간 그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니는 PC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라면서도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레노버와 소니가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렸다. △ 영화배우 애쉬턴 커처와 레노버 정정 자료가 나온 이후에는 소문이 사그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바이오

소니 '바이오 듀오11'과 윈도우8 태블릿의 고민

'요즘 쏟아지는 윈도우8 PC를 볼 때마다 궁금해진다. 이번엔 또 어떻게 변신할까.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키보드와 태블릿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의 문제다. 오늘 출시된 소니 컨버터블PC '바이오 듀오 11'만 봐도 그렇다. 바이오 듀오 11은 화면이 뒤쪽으로 움직이면서 세워지도록 했다. 소니는 이를 ‘서프 슬라이더(surf slider)라고 부른다. 덮으면 태블릿처럼 쓰고 화면을 밀어올리면 키보드와 트랙포인트가 나타나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화면이 열릴 때 아래 키보드 판을 긁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바이오 듀오 11은 화면과 키보드는 직접적으로 닿지 않고 힌지 부분에 기대게 설계해 이를 방지했다. 화면이 크다보니 키보드를 열 때 약간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일단 변환이 끝나면 안정감을 준다. 소니도 힌지 부분에 대해 다양한 내구성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