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도서

블록체인으로 쓰는 출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

지난 6월20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애서가들의 축제 '2018 국제도서전’이 열렸다. 올해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으로, 도서전에는 주제 의식을 담아 새로운 미디어와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여러 프로그램 중 기자를 유혹한 것은 '블록체인과 출판산업의 연계 방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출판산업 컨퍼런스였다. 6월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해당 행사에는 출판산업 종사자 30여명이 자리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사람은 조세프 마크 퍼블리카 대표다. 퍼블리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로 새로운 출판·독서 문화를 구축하려는 회사다. 도서의 투자, 배포, 구매, 독서 방식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출판 업계에 45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조세프 마크 대표는 이날 자사 대표 서비스인 '책 ICO'를 소개했다. 책 ICO는 도서 출판을 위한...

문화상품권

도서 구매 위한 암호화폐 나온다

조만간 암호화폐로 책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북잼이 도서물류 종합유통 기업인 웅진북센과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도서 판매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월2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웅진북센 파주출판도시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북잼과 웅진북센은 이번 제휴를 통해 문화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리프’(LEAF)를 발행하기로 했다. 리프는 북잼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팀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이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이또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리프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북잼과 웅진북센은 모이또에서 신간을 포함한 20만종 이상 도서를 판매할 계획이다. 리프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권과 같이 가격이 고정됐다는 점이다. 도서 구매 과정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변동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DAPP

스팀잇,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올려야 할까?

블록체인의 성공사례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스팀잇’이 뜨고 있습니다. 출시 2년 만에 전세계 이용자 계정이 100만개를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스팀잇은 글을 올리거나 공유, 좋아요 등을 통해 디지털 활동을 보상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도 일컫어지는 스팀잇. 자연스럽게 이를 활용하는 개발과 비즈니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스팀잇과 관련된 서비스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무엇보다 스팀잇 기반 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과 실무방법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스팀잇 기반 콘텐츠 서비스 전문기업 팝젠스튜디오 서승택 대표는 본인 경험을 토대로 스팀잇 기반 서비스 기획, 개발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일상과 연결된...

북잼

북잼, 알토스벤처스서 15억원 투자 유치

앱북 개발사 북잼이 실리콘밸리 투자사에서 140만달러(약 15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북잼에 투자한 회사는 알토스벤처스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국계 벤처투자사로 알려졌다. 그동안 블로그칵테일(현 BCNX), 쿠팡, 이음, 판도라TV, 우아한형제들 등 한국 벤처에 투자한 적이 있다. 북잼은 2011년 3월 설립됐는데 출판사 70여곳과 앱북 200여개를 만들었다.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김진명 전작, 베르나르 베르베르 ‘상상력사전’, 박경리 ‘토지’ 등을 앱북으로 만들었다. 소설과 만화 등 장르도 가리지 않았다. 김어준 ‘닥치고 정치’, 전극진・양재현 ‘열혈강호’, 스즈에 미우치 ‘유리가면’ 등 화제를 몬 단행본이나 만화도 앱북으로 만들었다. 조한열 북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금 확보는 물론, 알토스벤처스의 경험과 통찰력을 얻게 됐다”라며 “자체 개발한 포맷으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FB

[주간SNS동향] 광고 강화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광고에 '쇼핑하세요', '예약하세요' 단추 단다 페이스북은 '쇼핑하기', '게임 실행', '음악 듣기'를 모바일 광고 상품으로 만든다고 10월2일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에서 페이지 좋아요하기나 앱 설치하기만 있던 데에서 광고 상품을 다양화한 게다. 페이스북은 2013년 모바일 앱 광고로 앱이 실제 설치된 건수는 1억4500만건이라며, 이미 앱을 내려받은 사용자에게 추가로 앱 내에서 물건을 사거나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을 사게 하는 등의 행동을 끌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확인하자. 페이스북, 광고 목적에 맞는 상품 추천 페이스북은 새로운 광고 도구를 10월11일 소개했다. 광고주가 광고하는 목적을 알려주면 거기에 맞게 광고를 만들고 측정할 방법을 추천하는 도구다. 페이스북은 광고주가 웹사이트 클릭 유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늘리기,...

강무성

열린책들 "세계문학 앱, 성공 비결은요"

열린책들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13년 2월8일 세계문학 전집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출시했다. 설 연휴가 지날 무렵 이 앱은 약 2만회 다운로드됐다. 두 달이 지나고 4월 1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스티브 잡스 책이 초판 10만부 팔렸다고 화제가 된 것과 비교하면 꽤 성공적으로 보인다. 비결이 뭘까. 강무성 열린책들 주간과 개발을 맡은 북잼의 조한열 대표는 자랑 한자락씩 뽑으며 비결을 흘렸다. 독자들도 한 번 들어보시라. 자랑과 비결이 섞였으니 잘 걸러야 한다. ▲강무성 열린책들 주간(왼쪽)과 조한열 북잼 대표 일시: 4월11일 목요일 오후 4시 장소: 열린책들 파주 사옥 참석자: 강무성 열린책들 주간, 조한열 북잼 대표 매출의 주역 '오픈파트너' 열린책들 세계문학 앱은 매출처가 독특하다. 앱 자체는 무료로...

강무성

설 연휴 휩쓴 '세계문학 앱' 돌풍

주말 껴서 3일, 이 짧은 설 연휴 애플 앱스토어에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듣기만 해도 지루한 '고전'이 아이폰 앱스토어 최고 매출 8위에 올랐다. 첨단을 달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고전이 나와 앱스토어 순위에 오르다니 별일이다. 열린책들이 북잼과 만든 '세계문학 앱'은 2월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3일 만에 다운로드 2만건이 넘었다. 세계문학 앱은 아이패드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무료 앱 4위에 오르고, 아이폰에서는 무료 앱 17위에 올랐다. 세계문학 앱은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조르바'를 비롯해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고리오 영감', '백치', '변신', '대위의 딸', '댈러웨이 부인' 등 세계문학 전집 30권을 앱 내에서 결제해 볼 수 있는 도서앱이다. 교보문고나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전자책 서점에...

김진명

앱북, 주말 저녁 아이패드서 잘 팔려

종이책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그 가운데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보는 방법도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앱북 판매 추이를 보니, 앱북 독자는 주로 주말 저녁 아이패드로 책을 사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명 앱과 허영만의 만화 '꼴' 앱, 전극진・양재현의 '열혈강호' 앱을 개발한 북잼은 3개 앱의 판매 성과와 동향을 공개했다. 3가지 앱은 출시 이후 14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장수 작가와 장수 작품을 엮은 앱으로 앱북의 판매 동향을 미루어 짐작해보자.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1993년 출간하고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 '최후의 경전', '1026'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열혈강호'는 1995년 1권이 나오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출간중이다. 위 3개...

ePub

[현장] 막 오른 서울국제도서전, 둘러보니

올해도 서울국제도서전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20개국 580개 출판사가 참여해 국내 최대 도서전의 면모를 지켰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MBC, COEX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6월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국내 책 전시 행사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데 올해는 20개국 580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들어선 부수가 771개에 이르는데 눈에 띄지 않지만, 재미있는 사례를 전시한 곳이 있다. 나만의 북스토어 만들어주는 유페이퍼 전자책 오픈마켓 유페이퍼 부스에 가면 일단 설명부터 들어야 한다. 관람객이 만져볼 단말기를 전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설명을 듣고 나니 흥미로운 시도를 하고 있었다. 유페이퍼는 이번 도서전을 앞두고 '내 페이퍼 전용 뷰어 서비스'를 내놨다. 전자책을 모아서 파는 공간을 앱으로 만들려는 출판사나개인을 위해...

BXP

조한열 북잼 대표 "EPUB 대체 포맷으로 도전"

"앞으로 전자책 포맷 전쟁이 일어날 겁니다. 애플은 이미 여기에서 뛰쳐나왔습니다." 도서앱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북잼'이 저작도구와 유통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업체로 거듭날 모양이다. 북잼익스텐서블퍼블리케이션(BXP)라는 자체 전자책 포맷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 출판사별 도서앱을 내놓고 자사가 그간 개발한 앱을 모아 하나의 앱으로 출시할 계획이란다. 북잼이라는 이름이 낯설다면 '닥치고 정치', '7년의 밤', '사소한 차이', '거의 모든 IT의 역사',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오싹한 연애', '보수를 팝니다', '스마트워킹 라이프', '김병만 달인 정신' 앱을 떠올려보자. 북잼은 30여곳 출판사와 제휴해 80여개 앱을 제작했다. 북잼은 그동안 개발한 앱 대부분을 자사 계정이 아니라 출판사의 앱스토어 계정으로 출시해왔다. 조한열 대표는 자체 생태계를 꾸리기 위해 차근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작가의 책을 모아서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