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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스타트업

[새싹찾기] 도전하는 개발자, 그를 돕는 개발자

'새싹찾기'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꼭지입니다. 여기에서 스타트업이란 구성원 나이와 법인 설립 년도를 따져 '연식 젊은' 기업을 뜻하지 않습니다. 가슴 뛰는 도전을 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 바로 '새싹찾기'가 찾는 스타트업입니다. 도전은 서비스와 프로그램, 코드로 만들어지는 건 아닐 겁니다.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일 테지요. '새싹찾기'는 바로 그 사람들의 얘기와 만남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를 돕고 싶은 개발자가 있다. 그리고 그를 도와주고 싶은 개발자가 있다. 그들이 6년간 함께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하철 3호선 원당역 근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이곳은 일산에 있는 영상과 교육 관련한 벤처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이다. 그중 4층에 있는 사무실엔 김영한 프로자이너 대표와 김기흥 개발자가 하루 내내 책상을 맞대고 일한다. 나머지 한 직원은 재택근무하는데,...

글로벌 K-스타트업

"도전, 넥스트 톱 스타트업"

글로벌 K-스타트업 참가팀을 따라 한국을 떠난 지 2주가 돼 갑니다. 노리와 말랑스튜디오, 브레인가든, 클래스팅, 피그트리랩스는 영국 런던과 실리콘밸리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와 협업공간, 개인투자자, 벤처투자사를 방문해 서비스 발표를 거듭했습니다. 세어보니 20번이 넘습니다. 프로그램스는 회사 사정으로 이충재 개발자만 11월15일부터 참가해 이곳에서 총 4번만 발표했습니다. 런던에서 첫 발표는 얼떨결에 시작했습니다. 이번 일정에 발표 자리가 자주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웠지요. 전날까지도 일정이 조금씩 바뀌어 갈 곳은 알아도 할 일을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 라스트FM 창업자이자 벤처캐피털 패션캐피털 창업자인 스테판 글렌저 앞에서 한 첫 발표가 그랬습니다. 그뒤로 글로벌 K-스타트업 참가팀의 발표는 점차 능숙해졌습니다. 모질라재단의 모즈스페이스, 텔레포니카의 창업보육센터이자 협업공간인 와이라 아카데미, 11월6일 저녁 캠퍼스 런던의 카페테리아, 개인투자자와...

글로벌 K-스타트업

스타트업을 빛내는 발표 기술 5가지

발표, 발표, 발표, … 또 발표. 글로벌K스타트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2주간 영국과 미국을 둘러보는 노리와 말랑스튜디오, 브레인가든, 클래스팅, 피그트리랩스가 하루에도 몇 번이고 하는 일입니다. 11월7일, 런던  3일째 일정으로 5개팀은 텔레포니카의 창업보육센터, 피어슨 출판사의 디지털과 관련한 미래 사업과 서비스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드는 팀, 윈도우8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키아 담당 직원, 유럽의 또다른 스타트업 부흥지인 독일 베를린을 소개한 독일투자진흥청, 스타트업의 힘을 모으는 독일 스타트업 협회 활동가 등을 찾아가고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회사와 서비스 소개를 반복했지요. 아, 제가 말했던가요. 모두 영어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은 아닙니다. 런던에 와 보니, 이곳의 창업보육센터는 입주한 팀이나 기업에 자기소개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걸 알게...

구글

코리아 스타트업 "지금, 글로벌로 갑니다"

'해외 진출은 어떻게 하지?' 한국은 좁습니다. 한편으론 큰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구글,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세계에서 인기 있는 웹서비스가 연이어 노크하는 주요 시장입니다. 이들 뿐인가요. IBM, 오라클, SAP 등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는 곳도 찾아옵니다. 세계적인 기업과 토종 기업이 뒤섞이는 한국이란 시장에서 신생 기업은 출발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있고 거리와 시간의 장벽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서비스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이 열려도, 서비스 언어에 영어를 넣었다고 해외 진출이 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신생 기업은 무엇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