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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갈등

미 트럼프 정부, "샤오미는 중국 공산군 기업"

퇴임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샤오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샤오미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에 오른 중국 제조사다. <로이터>는 14일(현지시간) 미 트럼프 행정부가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기업 9개를 중국 군용 기업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올해 11월 11일까지 미국 투자자들에게 지분을 처분하도록 강요받는 투자 금지 대상에 오르게 된다. 중국 군용 기업 블랙리스트는 해당 기업에 기술 수출을 막는 미국 상무부의 거래 제한 기업 명단과는 다르다. 중국 공산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미 국방성은 1999년부터 법에 따라 이 같은 명단을 작성해왔다. 현재까지 중국 석유 대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 SMIC 등 35개 기업이 해당 명단에 올랐다. 해당 명단에...

MVNO

언락 아이폰5, 어떻게 쓸까

이제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아이폰5와 4S, 그리고 아이폰4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언락폰’ 얘기다. 언락폰은 별도의 약정이나 통신사 제약, 국가 제한 등이 모두 풀려 있는 단말기다. 이 폰은 통신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이 직접 유통한다.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기계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 부담은 큰 편이지만 약정이나 통신 방식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그간 홍콩, 호주 등에서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해 온 단말기들도 언락폰이다. ▲국내에서도 아이폰5를 비롯해 아이폰4S, 4의 언락폰 판매가 시작됐다. 총 비용은 비슷, 초기 가격은 부담 가격은 16GB가 89만원, 32GB는 103만원, 64GB는 117만원이다. 통신사 가격은 각각 81만4천원, 94만6천원, 107만8천원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는 통신사들의 보조금이...

kt

KT, "USIM만 끼워 휴대폰 개통하세요"

KT가 단말기자급제도(블랙리스트제도)에 대비해 USIM(범용사용자식별모듈)만 개통해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KT 사용자들은 5월1일부터 ‘올래 심플(SIMple)'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사용 약정 계약 없이 단말기를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각 휴대전화에 부여된 고유번호인 국제모바일 기기 식별코드(IMEI)를 국내 이동통신사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인해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5월1일부터 대형마트나 제조사에서 직접 휴대폰을 구입해 쓸 수 있는 단말기자급제도(블랙리스트제도가)가 시작된다.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소비자가 직접 단말기를 구입해 개통할 수 있게 되는데, KT가 이에 대비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강국현 KT 개인 상품과 마케팅 본부장은 “단말기자급제도 시행이라는 새로운 시장 환경을 맞아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USIM 단독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올레 심플’서비스를...

IMEI

휴대폰 '소비자'가 골라 통신사 선택...2012년 5월부터 시행

휴대폰 유통과 개통 방식이 크게 바뀐다. 그동안 휴대폰 유통은 대부분 통신사의 대리점들이 담당해 왔다. 또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폰을 일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왔다. 이런 방식이 2012년 5월부터 확 바뀐다. 정부는 2012년 5월부터 이동전화 대리점 이외에 제조사나 유통업체들이 보유한 유통점을 통해서 구입한 단말기도 가입자 식별카드(USIM)을 삽입하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단말기 국제고유 식별번호(IMEI) 제도’를 시행한다.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가 드디어 시행되는 것. 현재 통신사들은 3G 휴대전화의 고유번호인 ‘국제 모바일 단말기 인증번호’(IMEI)를 등록한 후 등록된 단말기만 개통해주는 ‘IMEI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단말기를 관리하고 있다. SK텔레콤에서 출시된 단말기는 SK텔레콤를 통해서만 개통할 수 있고, KT를 통해 출시된 단말기는 KT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IMEI

통신요금 인하 해법, 'IMEI 블랙리스트'에서 찾자

요즘 이동통신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가 통신요금 인하다. 내리느냐 마느냐, 내린다면 어떻게 얼마나 내릴 것이냐를 두고 관계 당국과 통신사들의 입장이 부딪치고 있다. 통신요금 인하 이슈의 시작은 이명박 정부의 공약에서 시작한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인수위 당시부터 가계통신비를 20%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가계통신비는 유선전화와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요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그 동안 사실상 큰 변화가 없었던 탓에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은 이동전화 요금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통신사들의 대응 방식은 달랐다. 통신사들은 수익성이 높은 이동통신 요금을 인하하는 대신 가족할인, 결합할인 등의 정책을 통해 이동통신 요금을 유지하고 IPTV나 유선전화, 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묶어 파는 방안을 내놓았다. 일부 고객에게만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