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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헬로긱스, "코딩 교육 핵심은 '문제 해결 능력' 키워주는 것"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다. 사교육 시장에는 이미 코딩 교육 바람이 분 지 오래다. 유치원생 아이들까지 코딩을 배우러 다닌다는 보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헬로긱스’는 이른바 ‘코딩 열풍’이 불기 전인 2013년부터 SW 융합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헬로긱스의 이신영 대표는 개발자이자 메이커였다. 그는 대학원에서 메이커, 특히 미디어 아트에 관심이 깊은 이들을 만나게 됐다. 아두이노로 SW 교육이 한층 쉬워졌지만, 코드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는 장벽이 있었다. 코딩 교육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다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술과 예술을 재미있게 가르쳐줄 수 있지 않을까. 아두이노보다도 쉬운 도구는 없을까. 고민 끝에 이들은 헬로긱스로 뭉치게 됐다. 헬로긱스는...

메이커 페어 서울

Q. 미술 수업인가요? A. 코딩 워크숍입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에는 여러 특별전이 마련됐다. 그중 하나가 헬로긱스가 주최한 '어린이 코딩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실내 전시 공간인 미래청 2층에서 열렸다. 코딩 워크숍이라는 안내말이 없었다면 얼핏 미술 수업이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워크숍 공간 한쪽 벽면 가득 타원형 그림들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위 그림들은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만든 라운드 패턴 디자인 작품들이다. 어린이들은 손에 펜을 쥐고 직접 그리는 방식이 아니라, 컴퓨터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다. 헬로긱스가 만든 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도구 '비트브릭'으로 코드를 조작하면 여기에 연동된 로봇 팔이 움직이며 다양한 패턴을 그린다. 코드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나온다. 김재영 헬로긱스 이사는 "라운드 패턴 아트라는 미디어 아트 장르가 있다"라며 "여기에서 영감을...

SW교육

SW 교육 교사들께 제안하는 학습 도우미

국내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시작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아직 SW 교육에 대해 찬반 논란이 존재하지만, 일단 정부의 SW 교육 지원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5년 7월 미래부와 교육부가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160곳이었던 'SW 선도학교' 수는 내년에 900곳으로 확대된다. SW 선도학교란 SW 교육을 시범적으로 시도하고 연구하는 학교를 가리킨다. 미래부가 주도했던 SW 선도학교는 올해 말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부와 미래부가 민·관 합동 ‘SW 교육위원회’를 관리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W 창의캠프’, ‘SW 교육주간’ 등의 캠페인도 확대될 예정이다. SW 교육이 교육업계와 IT업계에서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SW 교육의 실체가 무엇인지 아리송한 상태다. 실제로 많은 SW 교육업체와...

강병수 미디어아티스트

“얘들아, 블록 조립하며 스크래치 배워볼까?”

최근 화제가 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펀딩 목표 금액이 300만원었지만, 두 달 만에 목표치의 680%인 2천만원을 모았다. 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도구 ‘비트브릭’ 프로젝트 얘기다. '긱'이 고민한 소프트웨어 교육 비트브릭은 헬로긱스라는 스타트업이 만들었다. 헬로긱스는 2013년 숭실대 미디학과 대학원생 3명이 설립한 기업이다. 설립자 3명 모두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데 관심이 많았고, 메이커 운동을 전파하고자 창업까지 했다. 초창기에는 창작이나 융합교육에 집중했지만, 최근 어린이 SW 교육 쪽에 힘을 실고 있다. 기존 SW 교육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육도구는 ‘스크래치’다. 스크래치는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도구다. 아이들은 ‘앞으로 가기’, ‘만약~라면’, ‘90도 방향틀기’ 같은 명령어 블록을 붙여 캐릭터를 움직인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알고리즘이나 컴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