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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저널리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공식 출범

4월19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의 공식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 유선영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등 언론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빅카인즈는 기존에 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던 기사 정보 서비스 '카인즈'(KINDS, Korean Integrated News Database System)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서비스다. 기존 카인즈가 뉴스 저장에 그쳤다면, 빅카인즈는 뉴스를 재가공이 가능한 데이터가 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분석이나 시각화까지 가능하게 했다는 게 특징이다.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이 모바일·디지털 시대의 뉴스 소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점을 이야기하며, 향후 빅카인즈의 쓰임새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김병호 이사장은 “빅카인즈를 통해서 언론사는 고품격 심층 뉴스를 제작할 수 있고,...

빅데이터

'하루살이' 뉴스를 정보의 원석으로 바꾼 빅카인즈

뉴스만큼 소비 가치를 빨리 잃어버리는 콘텐츠는 없을 것이다. 영화, 방송 프로그램 같이 다양한 미디 어를 거쳐 2차, 3차로 확장해갈 수 있는 콘텐츠와 달 리, 뉴스는 하루살이 베스트셀러의 성격이 강하다. 뉴스 속에 포함돼 있는 사건, 시공간, 등장인물은 한 번 읽어버리면 그만인 이벤트에 불과하다. 그나마 ‘월간지는 1개월, 주간지는 1주, 일간지는 1일’로 유지돼 오던 뉴스의 수명 주기는 속보기사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초 단위로 바뀌어 버렸다. 최근 중복적으로 같은 내용의 기사를 전송하는 어뷰징 기사의 등장은 수초에 달하는 기사의 수명을 1분간만이라도 연장하려는 언론사의 몸부림이기도 하다. ‘카인즈’에서 ‘빅카인즈’로 진화 이렇게 수초 단위로 뉴스가 소비되는 미디어 환경 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99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뉴스 데이터베이스 카인즈(KINDS)는 다소 모순적인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