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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알고리즘이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우리는 왜 상호작용을 하면 할수록 더 멀어지는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알고리즘이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알고리즘이 개인 성향과 맞는 정보 위주로 추천하고, 생각이 유사한 사람들끼리만 소통을 강화해 확증편향을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사회적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얘기다. 이른바 '필터버블', '에코 체임버' 등으로 일컬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대해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과거엔 언론이 실제 세상의 상을 자신들의 프레임 속에서 재구성했다면, 지금은 알고리즘이 새롭게 현실을 재구성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1월7일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에서 열린 '미디어 알고리즘과 민주주의' 학술행사에서 AI 알고리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서울대학교 법과경제연구센터 인공지능정책 이니셔티브에서 주최하고 네이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알고리즘이 미디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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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충분히 첨단화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영국 SF 소설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찰스 클라크가 남긴 말이다. 현재 인공지능(AI)은 마치 마법처럼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가 스팸 메일을 걸러주고, AI가 추천해준 음악을 듣고,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 기업과 공공 영역에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한 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설명할 수 없는 마법 같은 기술은 인간의 통제력 상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이는 곧 AI에 대한 신뢰와 직결된다. 공정성, 설명 가능성, 책임성 등이 최근 AI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배경이다. 지난 8월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AI 정책 컨퍼런스 2019'에서는 '미래를 향한 인공지능 정책: 우리는 AI를 신뢰할 수 있을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