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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밸리

용산 전자상가가 꿈꾸는 미래

용산 전자상가는 오래된 미래다. 1987년 개장 이후 한국 IT 기기의 메카로 자리 잡았지만,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변화와 맞물려 이용객의 발길이 크게 줄었다. 한국의 미래를 그리던 공간은 도심 노후지역으로 쇠퇴했다. 이에 서울시는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Y밸리' 혁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기업·공공기관과 협업해 용산에 미래 산업의 싹을 틔우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서울시의 도시재생계획과 맞물려 용산을 로봇 유통 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은 8월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서울시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전자랜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평 규모의 전시장에 20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로봇을 전시하고...

EduTech

[ICT2017] 한국 에듀테크 트렌드 5가지

교육업계는 다른 그 어느 분야보다 보수적인 성격이 강한 곳이다. 학생, 학교, 학부모, 공교육, 사교육 등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변화는 어렵고, 어떤 것이 정답인지 찾기 어렵다. 이 가운데 에듀테크는 교육 문제를 해결하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에듀테크는 낯선 용어였다.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져 많은 관계자들이 에듀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있다. 민간과 공교육 영역에서 동시에 투자가 이뤄지고, 영어교육과 코딩교육, 온라인 교육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 에듀테크 용어의 확산 올해 교육 업계에는 에듀테크라는 용어가 많이 확산됐다. 전통 교육 기업은 자신을 '에듀테크 기업'라고 소개하며 신사업을 추진했다. 에듀테크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유난히 많이 보였다.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IoT

에듀테크 스타트업 서큘러스, 로봇 체험 교실 참가 학생 모집

에듀테크 스타트업 서큘러스가 ‘로봇 체험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월8일 밝혔다. 서큘러스의 로봇 체험 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로봇 체험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수업은 2월10일, 13일, 15일, 17일 총 4일간 운영된다. 서큘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로봇을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서큘러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보급형 반려 로봇 파이보(piBo)와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로봇의 원리를 살펴보는 게 특징"이라며 "로봇을 체험하고 아두이노와 전자부품을 결합해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는 과정도 준비됐다"라고 설명했다. 참가 학생은 3D 펜을 이용해 로봇을 직접 꾸며 자신만의 로봇을...

Circulus

라즈베리파이, '소셜오디오'로 변신하다

독특하다. 간단해 보이는 듯하면서도 복잡하다. 오디오인지 스피커인지 경계도 모호하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지 모른다. 메이커 커뮤니티 '서큘러스'팀이 개발한 소셜오디오 ‘파이오’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반조립형 오디오 시스템이다. 클라우드를 중심 축에 놓고 스마트폰과 오디오가 연결된 구조다. 오디오 자체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라즈베리파이 A+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라즈베리파이는 파이오의 핵심 프로세서다.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넘어온 정보를 처리하고 스피커로 넘겨준다. 그 덕에 스마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오디오로 쏙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음성인식 기능이 한 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날씨를 알려줘”라고 말하면 답변은 파이오가 대신해준다. 파이오의 기능을 일상적 용도로 확장해보자. 400km 떨어진 부모님 댁에 소셜오디오를 놔드리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