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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소프트뱅크의 ARM, 美 엔비디아로 매각 초읽기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 기업 'ARM'을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엔비디아'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이 전했다. 예상 매각 가격은 400억 달러(한화 47억 4800억원)규모다. 거래는 이번 주에 확정될 예정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반도체 설계 회사로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기,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홈,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애플, 퀄컴, 화웨이, 삼성 등이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에 특화된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팹리스)로, ARM 인수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그래픽기술을 모바일용 AP 등에 투입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선 ARM이 엔비디아에 매각될 경우 ARM의 영국 경쟁사들 요구로 규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A홀딩스

일본 '라인-야후재팬 합작법인' 대표이사된 이해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자회사인 일본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일본 내에서 8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과 5000만명이 사용하는 2위 검색포털을 총괄하는 자리다. 특히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과 중국이 이끌고 있는 ICT 기술패권에 대응해 연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주요 언론보도와 라인의 IR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만든 합작법인 'A홀딩스'에 이해진 GIO가 수장을 맡았다. A홀딩스는 양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로,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Z홀딩스의 최대주주다. 바로 이 Z홀딩스가 라인과 야후재팬을 산하에 두고 있다. 총 5명으로 구성되는 A홀딩스 이사회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2명, 3명을 선임한다. 현재 4명이 구성된 이사진 구성은 대표이사 회장에 이해진 GIO, 대표이사 사장에는 미야우치...

ap

부패가 낳은 中 ARM ‘반란’... 기술유출 가능성은?

현재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ARM의 위치는, 특히 전자기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설계자산(IP) 분야에선 ‘대체 불가능’한 수준이다. 애플과 퀄컴, 삼성전자, 화웨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등 굴지의 회사가 만드는 AP 설계를 이 회사가 맡고 있다. 이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그런 ARM이 최근 돌발 악재에 휘말렸다. ARM 중국 지사인 ARM 차이나 임직원들이 본사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서한을 중국 정부에 전달한 것이다. 세간에선 혹여 중국 정부가 ARM을 강제로 끌어안을 때 생길 기술유출 이슈나 M&A에서의 몸값 하락에 주목하고 있다. ARM 차이나의 상식 밖 행보 ARM 본사와 중국 지사 간 갈등이 표면화된 시점은 지난 6월 4일경이다.  본사는 알렌 우(Allen Wu·중국 지사장) 지사장이 “거짓 정보를...

Z홀딩스

라인·야후재팬 경영통합, 내년 2월로 연기

3일 네이버는 일본 종속회사인 네이버 제이허브(NAVER J.Hub)가 일본 종속회사인 라인(LINE)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하반기로 예정됐던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을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서비스하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 간 경영통합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네이버는 “당사의 일본 종속회사인 라인 주식회사와 일본회사인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이자 일본회사인 Z홀딩스 주식회사 간 경영통합을 위한 절차의 일환”이라며 “제이허브가 라인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제이허브는 라인의 공개매수 대상 주식수 8830만8442주 가운데 50%를 취득할 예정이다. 라인 주식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우선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해당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라인은 신주예약권부사채 상환 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과 협의를...

소프트뱅크

"농구 코트 3배 면적도 뚝딱"…소프트뱅크 청소로봇 ‘위즈’ 국내 공개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로봇 계열사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자율주행 청소로봇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업용 인공지능(AI) 청소 로봇 ‘위즈(Whiz)’를 선보였다. 위즈는 소프트뱅크의 AI 기술과 브레인 콥스의 자율주행 운영체제(OS)가 접목된 건식청소로봇으로 호텔, 백화점, 병원, 요양원, 공항 등 대형시설 청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위즈의 장점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클리닝 △간편한 경로 학습 △광범위한 청소 범위 △클라우드 기반 원격관리 등을 들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청소 시작 지점에 ‘홈 위치 코드’ 태그를 붙이고 청소가 필요한 경로를 첫 1회만 사람이 직접 밀고 지나가면 위즈가 해당 경로를 자동으로 학습한다. 넓은 공간일 경우 가장자리만 돌면 내부는 자동으로 청소하는...

ARM

반도체 M&A시장 달구는 ARM, ‘독점’과 ‘이해충돌’은 어떻게?

1990년 영국 케임브릿지대 출신 만든 ARM은 반도체 업계의 ‘다윗’이라 불린다. ARM은 모바일 반도체 ‘두뇌’인 AP의 기본 설계도를 만들어 세계 1000여곳의 기업에 로열티를 받고 판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퀄컴의 ‘스냅드래곤’, 애플의 ‘A시리즈’ 모두 ARM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저전력 기반의 ARM 아키텍쳐는 스마트폰의 두뇌인 모바일 AP와 서버용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에 두루 접목된다. 이들은 과거 아키텍쳐 분야 독점사업자였던 인텔의 영역을 침범하고 어느 순간 역전했다. 이후 자동차와 가전, 웨어러블 등에서 반도체 수요 확장이 맞물려 업계 스타 반열에 올랐다. ARM의 주인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다. 2016년 이 회사를 사들이면서 320억 달러, 한국 돈으로 무려 40조원이나 썼다. 당시 손 회장은 “바둑으로 치면 50수 앞을 보고 산다”고...

ARM

Arm, 코어 칩 사업에만 집중...IoT 사업부 분리

사이먼 시거스 Arm 최고경영자(CEO)CPU 칩셋 코어 설계자산(IP) 업체인 Arm이 7월 7일(현지시간) 사물인터넷(IoT) 사업부문을 두개 업체로 분사하고 향후 코어 칩 설계 사업에만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Arm은 영국에서 1990년 창업한 이후 모바일과 IoT 분야에서 소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코어를 설계,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직접 원하는 형태로 혹은 표준 형태로 자신들의 기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키워왔다. 2016년에는 소프트뱅크에 인수되며 재정적으로도 탄력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ion) 등에 따라 모바일과 IoT의 확산으로 인해 Arm은 급속한 성장을 이뤘고, 나아가 x86 방식이 지배하고 있던 서버 분야에도 진출하는 등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Arm은 이번 분사 조치에 따라 IoT 사업을 소프트뱅크그룹 산하로 넘기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기술력...

레모네이드

'인슈어테크' 레모네이드, 美증시 상장 첫날 주가 140% 상승

미국 인슈어테크 회사 레모네이드(Lemonade)가 뉴욕 거래소에 상장하자마자 두 배 넘게 주가가 올랐다. 레모네이드는 위워크 투자 실패로 코너에 몰린 소프트뱅크가 20%대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레모네이드는 지난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가 기준 6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9달러에 상장한 레모네이드의 주가는 하루 만에 140%나 올랐다. 회사 시가총액은 4조원에 달한다. 레모네이드는 2016년 뉴욕에서 설립된 미국의 인슈어테크 회사로, 현재 미국 28개 주에서 영업활동 중이다. 간편한 보험 가입과 보험금 지급 절차로 유명해졌다. 챗봇을 활용해 단 90초만에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부정행위 알고리즘을 이용해 보험금을 3분 안에 지급한다. 레모네이드는 소프트뱅크가 약 1300억원을 투자해 2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세쿼이아 계열 투자사와 구글 벤처, 제너럴 카탈리스트 등이 주요 투자사다....

5G

포디리플레이, 소프트뱅크 5G 서비스에 ‘4DLive’ 솔루션 제공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포디리플레이가 일본 소프트뱅크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에 ‘4DLive’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디리플레이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4DLive 솔루션은 모바일을 통해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실감 미디어 기술이다. 소프트뱅크는 3월 초 구체적인 5G 서비스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4DLive 솔루션이 접목된 서비스를 공개했다. 소프트뱅크는 5G와 4DLive 솔루션을 야구 등 스포츠 현장과 융합했다.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 전송하는 5G를 활용해 자유시점 및 멀티뷰 등 새로운 유형의 스포츠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일본 이동통신사 가운데 구체적인 5G 서비스 내용을 발표한 곳은 소프트뱅크가 처음이다. 소프트뱅크는 3월 말부터 5G 스마트폰을 통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디리플레이는 4차원 특수영상 제작 솔루션...

베어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으로 370억원 투자 유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개발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32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월22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인공지능 로보틱스 회사로, 자율주행 기반 식당용 로봇 ‘페니’(Penny)를 만들어 주방에서 고객의 테이블까지 음식을 나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에 따르면 페니는 한번 충전으로 200회 이상 서빙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기능을 바탕으로 주변 장애물을 피해 최적의 동선을 찾아 움직인다. 홀 서빙을 보는 사람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물리적인 업무를 페니가 대신해 주는 개념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라운드는 소프트뱅크 주도로 이루어졌다. 한국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3200만달러(약 370억원) 규모의 투자가 시리즈A 단계의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쪽에 이뤄진 것은 유사 사례에 비춰 봤을 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