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쇼핑 모바일 트래픽, 포털 위협 소셜쇼핑이 방문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모양새다. 쿠팡의 모바일 앱 방문자 수는 2013년 12월 이후 줄곧 다음 앱 방문자 수를 넘어섰다. 랭키닷컴은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6만명을 표본으로 모바일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를 1월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월 1주(1/5~11) 쿠팡, 위메프, 티몬이 각 802만, 673만, 641만명으로 다음(615만)과 네이트(331만)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주 쿠팡 이용자수는 네이트의 2.8배인 911만명으로 증가했다. 모바일웹 방문자수에서 다음과 네이트는 소셜쇼핑보다 훨씬 앞섰지만, 모바일웹과 앱을 합산해 보면 결과는 다르다. 쿠팡은 네이트보다 앞섰고, 네이트는 2014년 1월 들어서 티몬과 위메프보다 방문자 수가 적다. 최청선 랭키닷컴 팀장은 “소셜커머스 성장의 핵심은 아무 곳도 거치지 않고 일단 방문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