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운영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스톤브릿지, 삼성벤처투자, IMM, 신한캐피탈,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5개사로부터 70억원의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월4일 밝혔다. 2017년 1월 일본 숙박운영 시장으로 진출한 H2O 호스피탈리티는 호텔, 료칸, 민박 등 렌탈 형태의 숙박시설들을 일본 전역에 운영하며 2019년 75억원의 매출을 달성, 2018년 대비 300% 성장을 이뤘다. 현재 H2O 호스피탈리티는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7-8월 기간 중 작년대비 10-15배 높은 일간 평균객실금액(ADR, average daily room-rate)으로 모든 객실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2020년 300-40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시리즈 B 투자에 이어 시리즈 B 추가투자를 시행한 삼성벤처투자의 김인균 책임은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숙박 운영 회사에 추가 투자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