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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이모지

'갤럭시S9' 만져보니…"카메라, 카메라, 카메라"

'갤럭시S9'은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카메라, 다시 상상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AR 이모지', '슈퍼 슬로우모션', '듀얼 조리개' 등의 기능을 앞세워 상향 평준화된 스마트폰 사이에서 차별점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은 사용성이 불편하거나 큰 효용을 주지 못할 경우 신기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전락하기 쉽다. 삼성이 내세운 실제 갤럭시S9의 카메라 기능은 어떨까. 2월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S9을 만져볼 수 있었다. 실물로 본 갤럭시S9은 이미 제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알려진 대로 '갤럭시S8'과 외관상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베젤 비율을 줄여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모습이다. 카메라 오른쪽에 위치해 렌즈에 지문을 묻히게 했던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아래로 이동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