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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주문부터 계산까지…’테이블 오더’ 확산

2014년 5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로 첫 주문을 했을 때를 기억한다. 지금은 누구나 다 줄 서지 않아도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익숙하지만, 당시엔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긴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매장에서 바로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신기함에 반해 일부러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을 정도였다. 사이렌오더가 쏘아 올린 공은 커피숍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스마트오더’ 대중화로 이어졌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폴바셋, 할리스커피 등이 앱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SPC그룹은 ‘해피오더’ 서비스를 통해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픽업 또는 배달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패스트푸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KFC 역시 가까운 매장을 찾아 미리 주문 후 매장을 찾아 음식을 ‘징거벨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

신종 코로나 '언택트' 모바일 앱 사용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장보기, 주유, 커피, 배달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비대면(Untact)’ 서비스와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증가로 위기감이 고조된 1월27일부터 2월2일 사이 주요 마트앱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마트몰과 롯데마트몰 앱 사용자는 전 주 대비 각각 20.89%, 18.90% 증가했다. SSG앱은 15.73%, 마켓컬리는 13.02%, 위메프는 12.55% 증가했다. 외식보다 배달을 택한 사람들이 늘면서 배달 앱 요기요 또한 전주 대비 17.14%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외출 줄고 비대면 앱 사용 증가 반면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을 찾는 이들이 줄면서 영화 예매 앱 사용률은 감소 추세로...

메리고키친

[가보니] 우아한형제들의 로봇 식당 실험 '메리고키친'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미래식당 ‘메리고키친’에 가봤다. 이곳에선 QR코드로 식사를 주문하고, 배달의민족 앱으로 결제한다. 음식 서빙은 자율주행로봇이 맡는다. 메리고키친은 지난주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치고, 7월23일부터 일반 고객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 그래서 갔다. 지하철 타고 45분 걸려서, 점심을 먹으러 메리고키친으로... 테이블에 앉자 보이는 것은 하얀 책상과 주문 방법이다. '이곳은 로봇이 서빙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메리고키친의 특징을 한 줄로 요약한 문장이 아닐까 싶다. 로봇이 서빙하는 곳 답게 '로봇은 눈으로만 봐야하고, 서빙중인 로봇과 부딪히지 않게 통로에서는 조심히, 로봇의 이동을 위해 소지품은 자리에 놓아달라'라는 주의사항이 테이블 위에 적혀 있다. 테이블 한켠에는 주문을 위한 QR코드가 자리잡고 있다. 배달의민족 앱을 실행하고 앱 우측 상단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