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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코로나19 떨친 LG전자, 3분기 '보복적 소비'에 웃다

LG전자가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통 백색가전이 꾸준히 잘 팔린 가운데 프리미엄 TV와 스팀 가전을 중심으로 펜트업(이연) 수요가 몰리며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그간 실적을 깎아먹던 모바일과 자동차 전장 부문도 영업손실을 크게 줄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8일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6조9196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분기(12조8338억원)보다 31.88%, 지난해 같은 기간(15조7007억원)보다 7.77% 늘었다. 분기 기준 매출이 16조원을 넘긴 건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만이며, 2017년 4분기(16조9600억원) 이후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4954억원)와 전년 동기(7814억원)보다 각각 93.6%,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67%로 전기 대비 1.81%포인트 올랐다. 실적 개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데 따른...

LG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아이폰SE 가장 잘 팔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은 9%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SE 2세대'로 나타났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분기 직격탄을 맞았다. 계절적 비수기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 구매 심리 위축까지 겹쳐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 2분기에는 중저가 모델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분기 시장은 아직 전년 동기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로, 올해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 규모는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제품군인 '갤럭시A' 시리즈를 중심으로 지난 3월 '갤럭시S20' 출시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p...

os

안드로이드 대신 독자 생존 택한 화웨이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자 노선을 택했다. 미국 정부의 제재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활용이 어렵게 되자 자체 개발한 '훙멍OS(Harmony OS)'를 내년부터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10일 화웨이 개발자 컨퍼런스(HDC)를 통해 "내년부터는 훙멍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올 12월 훙멍OS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베타 버전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로 안드로이드 OS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5월 화웨이와 화웨이의 68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 이후 화웨이는 오픈소스 라이센스 방식인 안드로이드 OS(AOSP)를 이용했지만 구글의 기술 지원이 중단됐고,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비롯해 지메일, 유튜브, 크롬 브라우저...

SK하이닉스

'화웨이 제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 타격 아닌 수혜가 예상되는 이유

미국 정부의 중국 화웨이(Huawei) 제재 '디데이'(9월 15일)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제재안이 발효되면 미국 기술이 사용된 제품을 화웨이에 팔거나 화웨이가 만든 제품을 받는 기업들 모두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사실상 중국 외 화웨이 납품사들과 화웨이와의 거래가 중단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적지 않은 파급이 예상된다. 이번 제재는 지난 5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를 제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작됐다. 화웨이와 그 계열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미국 업체는 미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지난 8월 17일에는 화웨이에 수출하는 제품에 미국의 기술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추가 제재안도 발표됐다. 삼성·SK, 화웨이 매출 비중 연 8조원 달해 '세컨더리 보이콧'을 우려한 각국 기업들은 화웨이와의 관계를...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온라인 추첨' 한정 판매

삼성전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2 Thom Browne Edition)’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앞서 1일 해당 모델을 전세계 5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모는 7일(월) 오전 9시부터 8일(화)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일(수) 오전에 진행된다. 가격은 396만원이며 25일부터 순차 배송 된다.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특유의 그레이 색상, 멀티컬러 스프라이트 패턴이 실제 원단과 같은 질감으로 후면 글래스에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패턴은 잠금화면과 배경화면으로도 이어진다. 요일별로 톰브라운의 아트 스케치 잠금화면이 적용되며, 톰브라운의 세계관을 디지털화한 전용 포토필터가 제공되는 등 제품 안팎의 사용자경험(UX)이 톰브라운 스타일로...

스마트폰

[이슈IN] 중국인은 '아이폰'을 끊을 수 있을까

최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아이폰 불매'에 대한 글을 '아이폰으로 올리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가 됐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만약 위챗이 금지된다면 중국인들은 아이폰과 애플 제품을 쓸 이유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을 두고 애플 제품 불매를 언급한 것이다. 하지만 이 트위터 게시글이 아이폰으로 작성됐다는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게시글 하단에는 'Twitter for iPhone'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는데 이는 아이폰을 통해 올렸다는 뜻이다. '아이폰 불매' 경고글을 정작 아이폰으로 썼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중국인 "위챗 없으면 못 살아" 중국의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위챗은 텐센트에서 개발한 앱으로 현재 중국 인구 14억명 중...

소니

소니 '엑스페리아5 II' 유출...120Hz 화면·이어폰 구멍 탑재

소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5 II' 프로모션 영상이 유출됐다. 엑스페리아5 II는 지난해 출시된 '엑스페리아5'의 후속작으로 9월 17일 공개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27일(현지시간) 소니 엑스페리아5 II 프로모션 영상 유출본을 공개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엑스페리아5 II는 최근 소니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영화관 화면 비율인 21:9 화면비를 적용했다. 전작과 동일한 6.1인치 풀HD 플러스 HDR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새롭게 개선된 부분은 120Hz 화면 재생률(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에 적용된 것처럼 초당 120개의 이미지를 보여줘 60Hz 화면 재생률을 갖춘 기존 스마트폰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카메라도 개선됐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124도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3배 줌 망원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AT&T

미국 이통사 AT&T, '10만원' 자체 출시 스마트폰..."훌륭하네"

미국 통신업체 AT&T가 10만원대 가격에 자체 출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고 26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AT&T 라디언트 맥스'라는 이 제품은 6.5인치 HD+ 해상도 대화면에 4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셀피용도)를 비롯해 1천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200만화소 '수퍼 매크로' 센서 등 4개의 카메라를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옥타코어(8개 코어) 프로세서(SoC)를 탑재했고, 지문인식과 DTS 오디오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코발트 블루 1종이다. 가격은 공식 출고가가 129.99달러(약 15만4천원)이며, AT&T 신규 선불 고객에게는 79.99달러(약 9만5천원)에 제공한다. 내부 저장용량은 32GB이며 2년 보증을 제공한다. 출시일은 오는 28일이며, 오는 10월부터는 다른 유통업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폰아레나>는 이 제품이 미국에서 출시된 보급형 단말기인 삼성 갤럭시A01, LG 아리스토5, 모토로라 모토E(2020)...

5G 단말기

블랙베리 브랜드 기사회생..."좋은 브랜드는 쉽게 죽지 않아"

스마트폰 시대 초기 역사를 풍미한 '블랙베리' 브랜드가 완전 단종될 운명을 다시금 비껴나간다. 19일(현지시간) <폰아레나>, <테크크런치> 등 주요 매체들은 '온워드모빌리티'(OnwardMobility)라는 기업이 블랙베리 브랜드를 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앞서 1999년 처음 스마트폰을 출시한 캐나다 기업 블랙베리는 2000년대 초반 쿼티 자판의 물리 키보드 탑재와 이메일 수신 실시간 안내 기능, 높은 보안성 등을 내세우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업무용 단말기로 애용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아이폰와 안드로이드 진영의 부상 앞에 점차 점유율을 잃어갔고, 결국 블랙베리가 2016년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블랙베리 스마트폰 브랜드가 첫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중국 업체 TCL이 브랜드 사용권을 받아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선보여왔으나, 이마저도 이달 31일부로 생산을 중단한다고...

구글

내 스마트폰이 지진계로? 구글, 지진탐지 네트워크 추진

대형 자연재해인 지진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정보 수집과 대응을 위해 구글이 실험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진계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우선 미국지질조사국(USGS), 캘리포니아주 긴급서비스국 등과 협업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지진 관측·알림 시스템에 참여한다. 지역 내 700여개 지진계 데이터를 종합해 지진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나아가 구글은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저변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몇년간 출시된 스마트폰에는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각종 센서가 탑재돼있는 만큼, '소형 지진계'로 활용할 경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지진이 감지될 경우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로부터 정보를 전송 받아 지진 발생 지역을 표시하고 이를 관계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