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드디스크는 보물 창고와 같다.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가며 만들어낸 많은 노력의 결실,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추억의 기록, 짬짬이 여유와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즐거움의 단편들로 가득 채워진 보물 창고다.보물의 기준이 사람마다 같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그것들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고민해야 하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상관없는 잡동사니 같은 파일들을 틈날 때 마다 정리해가며 사용하고 있더라도 그런 순간이 오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시게이트의 바라쿠다 7200.11 시리즈는 그렇게 비좁은 하드디스크 때문에 겪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눈여겨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바라쿠다 7200.11 시리즈는 디스크 용량에 따라 500GB, 750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