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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엔비디아, 인텔 넘다…美 반도체 업계 시총 1위 올라

최근 주가가 급등한 그래픽칩 전문업체 엔비디아가 사상 최초로 인텔을 제치고 미국 반도체 회사 중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3.49% 오른 408.6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513억달러(약 300조원)로, 인텔의 시가총액(2481억달러)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연초 대비 72% 상승한 데 반해 인텔 주식은 연초 대비 2% 하락하는데 그쳤다. 코로나19의 여파도 엔비디아의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게임 콘솔이나 PC에 들어가는 GPU(그래픽처리장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엔비디아의 매출도 증가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에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그래픽 카드 매출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텔은 이미...

5G

KT,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KT가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소폭 하락했다. 로밍과 단말 매출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으며, 카드 및 호텔·임대 사업 자회사가 소비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증가로 선방했으며, IPTV 등 미디어 사업은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자사 IT 역량을 바탕으로 B2B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위기, 기회로 만들겠다 KT는 2020년 1분기 매출 5조8317억원, 영업이익 383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05%, 전분기 대비 5.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 전분기 대비 158.4% 증가했다. 윤경근 KT CFO·재무실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전세계는...

5G

KT, 코로나19로 1분기 매출 제자리걸음

코로나19 영향으로 KT 1분기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KT는 2020년 1분기 매출 5조8317억원, 영업이익 3831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5%,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9% 감소, 영업이익은 158.4% 증가했다. 이동통신 3사 중 1분기 매출과 영업이 모두 감소한 건 KT뿐이다. KT는 "코로나19 여파로 로밍과 단말 수익이 줄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지만, 우량 가입자 확대로 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AI/DX 등 B2B 사업이 성장해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했다"라며, "카드와 호텔 등 일부 그룹사 사업이 코로나19 영향을 받으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선방했다. KT 별도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검은사막

펄어비스, 1분기 수익성 개선...“검은사막 효과”

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검은사막' 효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펄어비스는 5월13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1332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154.5%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견고한 글로벌 성과,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출시 매출, '검은사막 콘솔'의 글로벌 성장을 이뤄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6%에 달한다.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을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PC 버전 '검은사막'은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으로 한국 및 북미·유럽 지역 매출이 상승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서비스 2주년, 일본 서비스 1주년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해 12월 글로벌 출시...

리니지2M

엔씨, 역대 최대 실적... “코로나보다 리니지2M 효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업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늘면서 게임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해왔다. 이에 대해 엔씨는 코로나19로 인한 반사이익보다는 ‘리니지2M’ 자체의 콘텐츠 효과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2020년 1분기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2414억원, 당기순이익 195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월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은 104%, 204%, 당기순이익은 162% 상승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각각 37%, 71%, 261% 증가했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건 매출 3411억원을 기록한 ‘리니지2M’이다.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5532억원을 기록했으며, ‘리니지M’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120억원이다. 시장에서 우려했던 자기잠식효과 없이 두 리니지 형제가 쌍끌이로 엔씨의 매출을 거둔 셈이다. 이날...

5G

LGU+,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방긋...“언택트 사업 효과”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좋은 성적을 받았다. 오프라인 매장의 휴대폰 판매가 줄었지만, 모바일·IPTV·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지속해서 늘고 모바일 소액결제, VOD 매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등 언택트(비대면) 사업이 성장하면서 실적을 이끌었다. LG헬로비전 인수에 따른 서비스수익도 반영됐다. LGU+는 2020년 1분기 매출 3조2866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9%, 11.5%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하고 모바일·스마트홈·기업 수익을 합친 서비스수익은 15.2% 증가한 2조517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IPTV·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 비대면 사업 성장 이혁주 LGU+ CFO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실물경기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핸드셋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오프라인 영업의 매출 감소 요인이 있었으나, LTE 및 5G 고객 순증에 따른 핸드셋 ARPU(가입자당 매출)...

5G

SKT, 1분기 무난한 성적표...5G·미디어 덕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5G 가입자 증가와 미디어 등 신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된 덕이다. SKT는 1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월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증가,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SKT는 5G 가입자 증가 및 신사업 부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 네트워크 투자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17.9% 줄었다. 이동통신(MNO)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9228억원을 기록했다. SKT는 "코로나19 여파로 로밍 매출 감소, 이동통신시장 성장 둔화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5G...

LG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으로 코로나 버텼다...스마트폰은 적자

LG전자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1분기 선방했다고 할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프리미엄 가전제품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었다. 스마트폰 사업은 예상대로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분기에는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2020년 1분기 매출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높다.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LG전자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영업이익 일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라면서도 "3월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실물 경제 지표 악화 및 경제 예측 불확실성이...

메모리

삼성전자, 반도체 선방에 1분기 실적 방어...2분기는 하락 예고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서버·PC용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사업이 버팀목 역할을 해준 덕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2분기의 경우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5조33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4월2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3.43%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7.61%, 9.96% 감소했다. 서병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하기 힘들다"라며, "지난 1분기 어려운 여건 가운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2분기 세트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한다"라고 밝혔다. 또 "주력...

D램

삼성,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방어...“반도체 덕”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천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4월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8%, 영업이익 2.73%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은 반도체에서 나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1분기 약 3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사업 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서버용 D램, 낸드플래스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이번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안심하긴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분기부터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 사업에서 악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