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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드라이버들 아우성에도 타다는 '무대응'...커지는 불통 논란

“1만명의 드라이버는 갈 곳이 없다.” 지난 3월6일 이재웅 쏘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호소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임박한 시점이었다. “(타다 드라이버는) 다시 택시로 돌아가려고 해도 대리기사로 돌아가려고 해도 지금은 가능하지 않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쏘카 자회사 VCNC는 10여대로 운행되던 장애인 이동서비스 ‘타다 어시스트’를 중단했다. 기사 알선 승합자동차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도 4월11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말은 현실이 됐다. 속전속결이었다. 타다 파견업체와 드라이버들이 낄 틈은 없었다. 이 대표의 말은 현실이 됐다. 졸지에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드라이버들은 타다의 ‘불통’을 지적하고 있다. 서비스 중단 과정이 일방적이었다는 비판이다. 타다 드라이버들은 ‘타다 정상화’ 촉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렸다. 현재까지...

VCNC

쏘카 떠나는 이재웅...“어찌됐든 졌다, 책임지고 사퇴”

“어찌됐든 졌습니다. 뭘 하든 안됐습니다.” 쏘카 이재웅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가 추진해온 기사 포함 11인승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불법이 되는 상황에 놓이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추후 쏘카는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가 이끌게 된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3월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어려운 시기에 타다금지법 통과로 하루아침에 사업이 불법이 되었다”라며 “책임을 지고 쏘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타다 드라이버의 일자리도 못 지켰고, 투자자들의 믿음도 못 지켰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혁신의 꿈도 못 지켰다”라며 “타다에 환호했던 170만 이용자들의 성원도 눈에 밟히고, 몇 대 안되는 타다어시스트에 환호했던 교통약자들의 응원도 눈에 밟힌다”라고 말했다....

VCNC

타다 기업분할 철회…이재웅 대표, 쏘카 떠난다

쏘카가 4월로 예정됐던 타다의 기업분할 계획을 철회한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가 쏘카를 이끈다. 쏘카는 3월13일 이사회를 열고 쏘카에서 타다를 분할해 독립기업으로 출범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6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의 국회 통과로 타다 베이직과 같은 11인승 승합차 기반 기사 포함 렌터카 모델이 불법화되면서, 타다의 사업확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타다 베이직은 4월11일부터 서비스 잠정 중단에 돌입한다. 타다 프리미엄, 에어, 프라이빗 등의 서비스는 지속 운영된다. 쏘카 이사회는 이날 신임 대표로 박재욱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VCNC 대표를 겸직하며, 이재웅 대표이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박재욱 신임 쏘카 대표는 “쏘카는 과도한 차량 소유로 인한...

쏘카

"타다금지법,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아니다" 이재웅, 마지막 호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아닙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웅 쏘카 대표가 막판 호소에 나섰다. 이재웅 대표는 3월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는 타다금지 조항이 포함된 여객운수자동차 사업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해달라"며 "국토부가 말하는 플랫폼택시혁신이 작동하면 그때 가서 타다금지조항을 넣든지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다른 모빌리티업체가 말하는 혁신이 타다가 금지되어야만 가능하다면, 그들이 혁신을 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 편익을 높이면, 그때 가서 타다를 금지해달라"며 "기꺼이 금지를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택시, 버스, 철도, 여객선, 렌터카 사업자 모두 가장 힘든 시기다. 교통 기업이 모두 생존을 걱정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런 시기에 국토부 장관과 차관은 국회에서 타다금지법 통과만을 위해 노력했다. 국회는 타다금지법 통과를 오늘...

VCNC

‘타다금지법’ 법사위 통과...타다 "서비스 중단"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 국회 본회의로 넘어갔다. 본회의에서 법안이 가결되면 타다는 1년6개월 이후 사업을 접거나 영업방식을 바꿔야 한다. 이에 타다 운영사 VCNC는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사위는 3월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을 심의,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법안 반대 의견을 냈던 채이배 민생당 의원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성을 높여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타다금지법’ 통과되자 타다 “혁신 멈추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일종으로 ‘여객자동차운송 플랫폼사업’을 신설, 유형별 플랫폼사업의 제도화가 골자다. 이와 함께 ‘타다(운영사 VCNC)’가 기사 포함 렌터카인 ‘타다 베이직’의 운행 근거로 활용한 여객법 34조2항의 렌터카 활용 범위를 좁히는...

VCNC

"타다로 얻은 이익 사회 환원"...이재웅, '타다금지법' 폐기 읍소

“‘타다’가 혁신의 꿈을 꿀 기회를 주세요, 혁신의 결실을 모두 사회에 돌려드리겠습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는 한편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3월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타다’의 최대 주주로서 앞으로 타다가 잘 성장해서 유니콘이 되거나 기업공개를 해 제가 이익을 얻게 된다면 그 이익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라며 “전세계에 없는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모델을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혁신을 하고, 혁신의 결실을 얻으면 그 결실로 사회를 포용해야한다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던 오랜 생각”이라며 “타다를 같이 만들어가는 동료들이나 드라이버들, 택시기사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젊은이들에게 타다의 성장으로 인한...

KST모빌리티

'타다' 금지냐 모빌리티 육성이냐...여객법 개정안이 뭐길래

“국회의 조속한 법안 통과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지난 2월27일 모빌리티 플랫폼 7개 기업(위모빌리티, 벅시, 벅시부산, 코나투스, KST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티원모빌리티)이 한 목소리를 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호소였다. 통과될 경우 타사 서비스 어려워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일종으로 ‘여객자동차운송 플랫폼사업’을 신설, 유형별 플랫폼사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버, 카풀, 타다 등 플랫폼 업계와 택시업계 간 충돌이 끊이지 않자 정부가 플랫폼을 법 테두리 안에 들여 놓기 위해 구상한 해결책이다. 신설된 제도에서 ‘플랫폼 운송사업’ 유형에 해당하는 기업은 규제에서 보다 자유로운 운송사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조건이 있다.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하며 △운행 차량 총량은 제한된다. 사업자는...

VCNC

‘2020 모빌리티 인사이트 데이’, 24일 열린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차량공유, 자율주행, 택시 등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진단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는 2월24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2020 모빌리티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인벤션랩이 협력하고 한국모빌리티디자인협회와 (사)한국공유경제협회 및 KCREN에서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과 정책방향에 대해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메시지를 발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피유엠피(PUMP) 윤문진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 ▲쏘카 김혜영 변호사(정책연구팀장) ▲토르드라이브 계동경 대표이사,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이경현 소장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차두원 전략연구실장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을 서비스하는 피유엠피 윤문진 대표는 씽씽의 설립에서 현재까지 1년여 간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은 카카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이동의 특성을 분석하는 세션을 마련,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 빅데이터의 역할을 소개한다. 또 쏘카 정책연구팀장인 김혜영 변호사는 사용자 설문을 기반으로 한 차량공유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토르드라이브 계동경 대표는 미국 팔로알토(Palo Alto)에서 하셋 에이스 하드웨어(Hassett ACE Hardware)와, 또 여의도에서는 이마트와 함께 자율주행 물류서비스를 선보였던 경험을 토대로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차두원 전략기획실장은 CES 2020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심도 깊게 분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 및 사전 등록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209526)에서 가능하다. 컨퍼런스 당일 현장 등록도 진행할 예정이다.  

VCNC

타다는 어떻게 ‘무죄’가 됐나

불법 논란에 휩싸였던 ‘타다’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에 기소된 지 넉 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2월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엔씨(VCNC) 대표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대표 등은 타다 모바일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해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자로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 34조2항과 3항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자는 사업용 자동차를 빌린 사람에게 운전자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 유상여객운송도 금하고 있다. 다만 예외규정인 시행령 18조에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승합차를 임차하는 이에게는 운전자 알선을 허용하고 있다. 검찰은 타다를 ‘불법 콜택시’로 규정했지만 타다는 “기존의 운전기사 포함한 렌터카...

VCNC

타다는 웃고, 택시는 울었다

“무죄를 선고한다.” 재판부 판결이 나오자 현장은 방청객들이 내지른 고함으로 술렁거렸다. 택시기사들은 울분을 터뜨리며 거세게 항의했다. 욕설도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2월19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엔씨(VCNC)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두 대표에게 각각 징역 1년형을, 법인에는 2천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타다 측이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자로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 여객운송을 했다는 것이 검찰 측 주장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타다 서비스를 ‘초단기 승합차 임대차(렌트)’로 인정하고, 불법적인 유상 여객운송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박상구 부장판사는 “고전적인 이동수단의 사용관계에 기초하여 이 사건 처벌 조건을 확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