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사람들

arrow_downward최신기사

대학

"캠퍼스 없는 혁신대학, '미네르바스쿨'을 아시나요?"

‘일등 대학’이라고 불리는 대학은 많다. 한국에선 ‘스카이’(SKY)라고 불리는 대학들이, 해외에선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이에 속한다. 그렇다면 ‘혁신대학’이라고 불릴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쉽게 떠올려지지 않는다. '혁신'을 붙이려면 단순히 좋은 학생들이 몰리는 것 외에 대학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교가 등장했다. ‘미네르바스쿨’이다. 신생 대학교지만 새로운 교육 방식 때문에 교육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온라인 교실 미네르바스쿨은 스타트업처럼 투자를 받아 개교했다. 설립 초기에는 벤치마크캐피털에게 2500만달러(약 290억원)를 투자받았다. 벤치마크캐피털은 드롭박스, 트위터, 스냅챗 등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업체다. 2014년에는 TAL에듀케이션그룹, 젠펀드, 용진그룹 등으로부터 7천만달러(약 835억원)를 투자받았다. 미네르바스쿨 최고경영자(CEO) 벤 넬슨은 HP에 인수된 스냅피시라는 IT 기업을 설립한 벤처기업가이기도하다. 미네르바스쿨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