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텔과 공동 설계한 3종의 새로운 노트북을 공개했다. 삼성 제품으로는 최초의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인 '갤럭시북 플렉스'와 '갤럭시북 이온' 그리고 인텔 '레이크필드' 칩을 탑재한 '갤럭시북 S'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센트리노’와 ‘울트라북’을 잇는 궁극적으로 모든 노트북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일종의 새로운 PC 가이드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갤럭시북 플렉스와 갤럭시북 이온은 배터리의 일관된 응답성, 실생활 배터리 수명 성능, 즉각적인 작동을 구현하기 위해 인텔과 공동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초박형 베젤의 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는 야외모드를 켜면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