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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아이클라우드 데이터 들여다보나

올해 초 애플이 자체 미국 기반 서버에서 중국 본토의 로컬 서버로 데이터를 이전한다고 밝히면서, 중국 정부가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중국 국영 기업이 임시 호스팅을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플 사용자 데이터 보안에 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전신’ 위챗 게시물을 인용해 중국 기반 아이클라우드 사용자 데이터가 현재 중국 국영 기업인 중국전신에 저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클라우드에는 iOS기기 사용자의 사진, 비디오, 파일, 메일, 문자 메시지 등이 기록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6년 사이버 테러와 해킹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사이버정보보안법’을 제정하고 2017년 6월부터 시행에 나섰다. 법안에는 중국에서 수집한 개인정보와 데이터는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해야 한다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