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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애플 아이폰12 'A14'칩 성능, "맥북프로급"

애플은 매년 9월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하고 마지막 주에 판매를 시작한다. 아직 8개월이나 남았지만 이미 2020년 아이폰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2'에는 새로운 'A14'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 새로운 칩은 <맥월드>에 따르면 15형 맥북프로에 견주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A14칩은 대만 TSMC가 5나노 공정에서 만든다. 1월2일(현지시각) <디지타임즈>는 TSMC가 2분기 아이폰용 A14칩 제조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A12칩은 7나노 공정, A13칩은 2세대 7나노 공정에서 제조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5나노 공정 전환은 매우 큰 진전이다. 제조공정만 봐도 A14이 A13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칩이 될거라는 점은 확실하다. 5나노 공정 A14칩, '맥북프로'급 TSMC 7나노 공정에서 제작된 A13칩은 85억개에 달하는 트랜지스터가 탑재됐고, A12 대비 20%...

ai

"AI가 모바일 하드웨어 혁신 주도한다"

애플이 최근 저전력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엑스노.ai(Xnor.ai)를 2억달러에 규모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의 제품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일단 애플은 엑스노 인수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아닌 디바이스 기반 AI 역량을 강화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기반한 AI 서비스 모델과 맞먹을 만한 존재감을 가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디바이스와 AI간 결합은 관련 업계에서 이미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부상했다. 애플 외에 삼성전자 등 내로라하는 제조사들이 모바일 하드웨어와 AI의 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 거인들의 반격 거세다 애플의 엑스노 인수도 이같은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 고성능 AI 역량 지원할 하드웨어 개발 역량 필요 삼성전자, 애플...

디바이스AI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 거인들의 반격 거세다

거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반 회사들이 주도해온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 하드웨어 업체들의 반격이 거세다. 반격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는 모습. 삼성전자, 애플과 같은 글로벌 제조사들은 최근들어 앞다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디바이스에서 돌아가는 AI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물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디바이스 AI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분주하다. 유명 제조사들의 이같은 행보는 AI가 미래 IT패권을 좌우할 키워드로 통하는 세상에서, 단순히 하드웨어만 만들어서는 AI 파워를 앞세운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결과물이다.  껍데기나 깡통 취급 받았던 하드웨어에도 AI를 버무려 디바이스 경쟁력도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도 삼겠다는 전략이다. AI가 하드웨어 진화도 이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스티브잡스

애플 아이폰, 13년 전엔 이랬다

역사는 13년 전 시작됐다. 2007년 1월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선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가 열리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그날 맥월드 기조연설을 통해 스티브 잡스가 뭔가 대단한 것을 내놓을 것이란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이다. 무대에 오른 스티브 잡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and onemore thing)’란 말과 함께 작은 기기 하나를 꺼내들었다. MP3 플레이어 아이팟과 비슷하게 생긴 물건에 통화 기능이 더해진 제품, 바로 소문으로만 떠돌던 '아이폰'이었다.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여정 시작은 소박했다. 스티브 잡스는 당시 2008년 말까지 전 세계 휴대폰 시장 1%를 점유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폰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위력을 발휘했다.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은...

CES 2020

[CES 2020] 제품 아닌 '프라이버시'를 전시한 테크 기업들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는 전통적으로 실체가 있는 제품과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들의 잔치다. 올해 CEO에서도 8K TV부터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전기차, 플라잉카 등 각종 신기술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들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CES가 이들 기술만을 위한 무대는 아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색적인 소재를 강조하는 부스들도 틈틈히 볼 수 있다. 올해는 프라이버시도 그중 하나였다. 일부 기업들은 올해 CES에서 제품 대신 '프라이버시'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거대 테크 기업들이 이번 CES에서 개인정보보호를 화두로 강조했다. 프라이버시 강조한 구글, 애플, 페이스북 구글은 'CES 2020'에서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의 새 음성 명령을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음성 명령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기능이다....

16인치 맥북프로

[써보니] 애플 16형 맥북프로 “새로운 최고급 맥북”

애플 '16형 맥북프로'가 나왔다. 2016년 나온 터치바 맥북프로의 최신형인 16형 모델은 화면을 키운 것 말고 겉으로 보이는 대단한 디자인 변화는 없다. 그러나 열흘 가량 기기를 사용해보니, 16형 맥북프로는 15형 맥북프로의 후계자라기보단 맥프로의 모바일 버전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겉모습을 뺀 여타 하드웨어 측면에서 이 맥북프로는 꽤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더 얇아진 화면 베젤(테두리)과 3072×1920(226ppi)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분명 새롭지만 본질적인 변화는 사용 목적에 따라 성능 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구성이다. 그동안 애플은 트루톤 디스플레이와 풍부한 메모리, 블랙매직 eGPU 같은 맥북프로에 전문가용 기능을 꾸준히 추가해왔다. 그러나 이런 면면이 애플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끌어들일 만한 본질적인 변화는 아니었다....

심박수 모니터링

뉴욕대 심장전문의 "애플워치 특허 침해"…애플에 소송

뉴욕대 심장전문의가 불규칙한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애플워치 심박동 모니터링 기능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대 심장전문의 조셉 비젤 박사는 '심방세동 검출 방법 및 기기' 특허에 포함되는 '광용적맥파(PPG, Photoplethysmography)' 기술을 애플이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용적맥파는 빛을 활용하여 맥파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애플워치는 기기 안쪽 LED 녹색광을 이용하는 광용적맥파 측정 방식을 쓴다. 혈관 속의 적혈구는 녹색광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는데, 녹색광 흡수량을 통해 심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애플워치는 초당 수백 번 사용자의 손목에 LED 녹색광을 비추며, 광다이오드(센서)로 녹색광의 흡수량을 측정한다. 비젤 박사는 애플워치의 LED 녹색광과 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심박동 모니터링 기능이 자신의 특허와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비젤 박사는 "애플워치 시리즈3가 나온...

갤럭시A

애플 아이폰XR,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렸다…영업이익 1위는

2019년 3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순위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보면 애플 '아이폰XR'이 1위에 올랐고, 삼성전자와 중국 오포는 3개 모델, 샤오미·화웨이가 각각 1개씩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아이폰XR은 2018년 9월 출시 후 4분기(10월-12월)부터 매 분기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위에 이름을 새겼다. 3분기 판매 점유율은 3%다. 고가 정책을 써온 애플의 최근 아이폰 판매량 부진 속에서 아이폰XR이 선방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11은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톱10에 3개 모델이 랭크됐다. 순위권 안에 들어간 모델은 갤럭시A10(2위)·20(3위)·50(6위)이고 각각 2.6%, 1.4%, 1.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갤럭시A10은 아이폰XR와 비교해 근사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A시리즈는 갤럭시의 보급형 라인업이다....

아이폰4S

"애플A칩 결함, 아이폰X 패치 불가능한 취약점에 노출"

카네기멜론 대학 CERT 협력 센터(CERT Coordination Center)는 12월19일(현지시간) A5칩부터 A11칩까지 애플이 자체 설계한 두뇌 칩이 탑재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주요 제품에서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이폰4S를 포함해 아이패드2와 지난 2017년 나온 아이폰X 사용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JPCERT/CC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UAF(use-after-free)' 취약점은 메모리 해제 후 재사용에 대한 것으로, 메모리를 사용한 뒤 해제한 후에도 공격자가 이 메모리 영역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결함이다. 문제는 이 결함이 시큐어롬(SecureROM)에서 발견됐다는 점이다. 시큐어룸은 읽기 전용으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여기서 발견된 결함은 소프트웨어나 펌웨어 업데이트 형태로는 패치가 불가능하다. 애플이 이번 결함에 딱히 제공할 수 있는 대책이 없다는 의미다. JPCERT/CC는 이번 취약점에...

애플

"애플 에어팟, 내년 매출 150억달러...곧 넘버3 사업 될 것"

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1~2년안에 회사 전체에서 세번째로 큰 매출을 일으키는 사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분석 업체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최근 공개한 노트에서 애플은 올해 60억달러 규모의 에어팟을 팔았고, 내년에는 그 수치가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사코나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은 2020년 8천500만대의 에어팟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로 치면 150억 달러 규모다. 에어팟 매출은 2021년에도 유사한 속도로 성장해 매출 기준으로 애플에서 세번째로 큰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에어팟의 고속 성장세가 2021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 같지는 않다.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이례적인 빠른 판매 속도와 아이폰 사용자 기반이 포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2021년에 이후에는 에어팟 판매 증가 속도가 한자릿수대로 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