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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이모지

'갤럭시S9' 만져보니…"카메라, 카메라, 카메라"

'갤럭시S9'은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카메라, 다시 상상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AR 이모지', '슈퍼 슬로우모션', '듀얼 조리개' 등의 기능을 앞세워 상향 평준화된 스마트폰 사이에서 차별점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은 사용성이 불편하거나 큰 효용을 주지 못할 경우 신기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전락하기 쉽다. 삼성이 내세운 실제 갤럭시S9의 카메라 기능은 어떨까. 2월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S9을 만져볼 수 있었다. 실물로 본 갤럭시S9은 이미 제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알려진 대로 '갤럭시S8'과 외관상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베젤 비율을 줄여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모습이다. 카메라 오른쪽에 위치해 렌즈에 지문을 묻히게 했던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아래로 이동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바뀌었다....

소니

[써보니] 너의 이름은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이름은 존재를 규정한다. 이름을 통해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식되고 기억되고 호출된다. 이름이 불리지 않으면 잊힌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주인공들이 흐릿해져 가는 기억 속에 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에서 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지만 호명되는 제품은 극히 일부다.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이름들이 무수히 많다. 소니 '엑스페리아'도 그중 하나다.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스마트폰 시장의 '꽃'이 되고 싶은 소니의 야심작이다. 엑스페리아라는 명칭은 '경험하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Experience'에서 따왔지만, 엑스페리아를 경험하는 사람은 소수다.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갈라파고스 시장인 일본에서조차 20% 미만이며, 세계 시장으로 넓힐 경우 '기타'로 분류된다. 소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