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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비즈니스

엔씨·MBC, 콘텐츠 동맹…IP 비즈니스 확대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MBC와 지식재산권(IP)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엔씨와 MBC에 따르면 양사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IP를 원천소스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새로운 IP를 창작하거나 외부 IP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엔씨는 공동개발 대상 IP의 웹툰·웹소설·게임화를 진행하며, MBC의 경우 관련 IP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민보영 엔씨 컨텐츠사업부센터장은 "엔씨와 MBC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서로의 강점을 토대로 협업하면 크로스미디어 시장에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IP 확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 IP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원천소스...

개발자 구인난

[이슈IN]게임업계 '연봉 대전'…'쩐의 전쟁' 시작하나

코로나19로 반사 효과를 얻은 게임 기업들이 일제히 '연봉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표면적으로는 '번 만큼 나눈다'는 복지 정책이지만, 점차 '쩐의 전쟁'으로 비화되며 '인력 쟁탈전'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신입 개발자 초봉 6000만원 시대 최근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열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인재' 중심의 조직 운영 방식을 채택하는 방안을 골자로 내세웠다. 가장 큰 변화는 새 인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다.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각각 2000만원과 1500만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크래프톤 신입 대졸 초임 개발직군의 연봉은 6000만원이다. 비개발직군의 경우 5000만원으로 책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개 채용 규모도 수백 명 단위로...

리니지2M

[콘텐츠뷰]'블소2', 포스트 '리니지2M' 될까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표적인 킬러 콘텐츠다. 리니지 IP를 바탕으로 만든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이후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블소)'을 다음 스텝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한 '리니지2M' 이상의 가능성을 '블소2'에 투영한 모습이다. 클래스 선택, 무기가 '변수' 엔씨소프트는 블소2가 기존 IP 기반 게임의 전철을 밟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유명 PC 온라인 게임 IP를 모바일로 옮겨 원작을 구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블소의 과거 세계관과 현재를 잇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것. PC 온라인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스토리와 신규 콘텐츠를 담은 만큼 초기 프로젝트 타이틀인 '블레이드&소울M'에 벗어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최고창의력개발자(CEO) 겸 대표는 "(블소2 개발 중에) 불가능하리라...

김택진

[현장+]개발자로 돌아온 택진이 형, '블소2'를 말하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연내 출시할 신작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오늘 만큼은 광고 속 친근한 이미지의 '택진이 형'도,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최고경영자(CEO)의 모습도 아닌 '개발자 김택진'을 자처했다. 블소M 아닌 블소2?…"원작과 다르다" 블소2는 엔씨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이후 18년 만에 내세운 넘버링 타이틀이다. 이는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한편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리니지와 리니지2가 다른 게임이듯, '블레이드&소울'과 블소2도 결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9일 김 대표는 CEO가 아닌 최고창의력책임자(CCO) 직함을 앞세웠다. 그는 "오늘은 회사 대표가 아닌 블소2 개발에 참여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운을 뗐다. 블소2는 기획 당시만 해도 원작 블레이드&소울의...

K팝

엔씨가 만드는 'K팝 엔터 플랫폼', 글로벌 정조준

엔씨소프트의 K팝(K-POP) 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베일을 벗는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글로벌 시장에 오픈해 K팝 팬덤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엔씨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한층 더 가깝게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기준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은 4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188개국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했고 해외 이용자 비중은 80%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 응모권과 게임 아이템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4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UNI-K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니-콘은 유니버스...

NXC

엔씨 "우리가 왜 빗썸 인수를?"…'사실무근' 일축

엔씨소프트가 때 아닌 '빗썸 인수설'에 휘말렸다. 김정주 NXC 대표가 빗썸을 인수한다고 알려진 후 투자은행(IB)업계에서 흘러 나온 가능성과 추측이 표면화된 상황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을 차지하기 위한 인수전에 엔씨소프트도 참여하는 것일까. 8일 <블로터> 취재 결과, 현재 엔씨소프트는 빗썸 인수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로터>에 "IB업계에서 엔씨소프트가 빗썸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추측이 있었다는 것은 인지했다"면서도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7일 NXC가 빗썸 지분 일부를 5000억원 규모에 사 들일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후 IB업계에서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확대하려는 김정주 NXC 대표가 빗썸을 인수해 현재 운영중인 '코빗', '비트스탬프'와의 시너지를 도모할 것이라는 것이 우세했다. 가상자산의 가치 상승과...

CJ ENM

엔씨·CJ ENM, 콘텐츠 합작법인 설립한다

엔씨소프트의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와 CJ ENM의 콘텐츠 개발력이 합쳐진다면? 기술력을 겸비한 IT업계 선도기업들이 합작법인으로 뭉친다. 5일 엔씨소프트와 CJ ENM은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에서는 엔씨의 IT 기술력과 CJ ENM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경 없이 전개되는 치열한 콘텐츠 전쟁에서 글로벌 콘텐츠 회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도 추가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김정하 엔씨소프트 엔터사업실장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다른 만큼 시너지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낼...

김택진

택진이형, 엔씨 전직원에 '코로나19 격려금' 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임직원에게 코로나19 격려금을 지급한다. '리니지M'과 '리니지2M'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던 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임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다.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겨내자 코로나 CEO 특별 격려금'을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개인별 격려금 액수는 200만원으로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인턴을 가리지 않고 전직원에게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임직원 4400명에게 지급할 격려금 총 규모는 88억원에 달한다. 지급일은 24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격려금 지급 소식을 알렸다. 회사 측은"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가 김 대표 명의로 지급한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 것은 2016년부터다. 당시...

NC 다이노스

[오~컬쳐]'택진이 형'의 큰 그림…'집행검' 만든 이유가 있구나

대장간에서 검을 만드는 드워프들. 리니지2M의 새로운 광고 영상이 나올 때만 해도 세간의 관심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게 향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노란 머리의 드워프 역할을 김 대표가 연기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 게임 광고에 등장해 '택진이 형'으로 잘 알려진 그였지만, 드워프로 분장할 만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적은 없었기에 더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광고 영상에 숨은 메시지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게이머는 물론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광고에 등장한 '검'과 숨은 세계관은 지난 24일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택진이 형'의 큰 그림, 집행검 NC 다이노스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대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NC는...

김범수

'이건희 키즈' 김범수 "삼성서 배운 것, 네이버·카카오로 이어져"

“삼성에서 배운 것들이 한게임, 네이버·카카오로 이어졌다.” 지난 26일·27일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를 비롯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IT·게임업계 주요인사들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김택진 대표는 27일 오후 3시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김 대표는 고인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으나 서울대학교 동문인 이재용 부회장과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그는 “오늘날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삼성의 역할을 다들 알 것이다. 그 중심에 고인이 계셨다”며 “고인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도 있었다는 얘기를 지금은 들으실 수 없지만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범수 의장은 같은날 오후 9시께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