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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모바일에 부는 문학 바람, ‘웹소설’

올 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2015년을 전망하다’ 보고서에서 웹툰과 웹소설, 웹드라마 등과 같은 ‘스낵컬처’를 올해 콘텐츠 시장을 이끌 중요한 키워드로 꼽았다. 가장 앞서가고 있는 웹툰의 다음 타자로 지목되는 건 웹소설이다. 웹소설이 웹툰을 잇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웹소설은 작가가 웹에 공개하고, 독자가 웹으로 소비하는 소설이다. PC통신 시절인 90년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재하던 ‘팬픽’이나 ‘판타지’, ‘로맨스’ 같은 장르물을 그 시초로 볼 수 있다. 주로 ‘인터넷 소설’이나 ‘온라인 소설’로도 불렸다. 네이버가 2013년 1월 ‘네이버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웹소설’이라는 단어가 대중화됐다. PC통신 시절 태어난 웹소설은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2011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며 웹소설은 대표적인 모바일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김수량...

네이버 TV캐스트

“올레TV로 웹드라마 보세요”

웹드라마가 안방극장에 들어온다. KT는 IPTV 서비스 올레TV가 ‘웹드라마’를 VOD(주문형 비디오)로 1월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가 아닌 모바일 기기나 웹으로 보는 웹드라마가 거꾸로 TV 속에 들어가는 셈이다. KT는 올레TV 이용자들이 1월21일부터 웹드라마 ‘연애세포’와 ‘인형의 집’을 올레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두 풀HD로 제공된다. '연애세포'는 지난해 11월, 웹드라마 플랫폼인 ‘네이버 TV캐스트’를 공개된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 ‘연애세포’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배우 김유정과 김우빈, 남지현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KT는 오는 3월까지 9개 작품 에피소드 약 70편을 VOD로 내놓을 계획이다.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는 ‘뱀파이어의 꽃’과 ‘낯선 하루’, ‘후유증’, ‘꿈꾸는 대표님’ 등 대부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연재된 작품이다. 올해 안에는 ‘도도하라’나 ‘러브 인 메모리2’ 등 영화판이나 감독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