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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논란의 우버', 런던 법원서 영업 면허 발급 허가

차량호출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런던에서 가까스로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우버는 영업 면허의 허가 여부를 다투는 항소심에서 승소하면서 기사회생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법원은 "우버는 과거 운영방식에 대한 실패에도 영업 면허를 유지하기에는 적격하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우버는 런던 시내에서 안정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번 소송은 2017년 우버의 영업 면허가 갱신되지 않은 게 발단이 됐다. 런던교통공사(TFL)는 우버가 2012년 획득한 영업 면허 기한이 만료되자 공공안전을 이유로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우버 기사들의 과거 중대 범죄 이력과 무허가 기사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는데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게 면허를 발급하지 않은 이유였다. 우버 시스템에는 무허가 기사들이 계정에 접속해 사진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무허가...

대가성리뷰

아마존, 대가성 리뷰 2만개 삭제…'뒷광고' 적발

아마존판 ‘뒷광고’ 사건이 드러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아마존이 대가성 제품 리뷰 2만개를 삭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앞서 <파이낸셜타임즈(FT)>가 영국의 유명 리뷰어 9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브랜드 제품에 대가를 받고 별 5개짜리 리뷰를 작성했다고 지적하자 이 중 7명이 남긴 약 2만건의 리뷰를 몇 시간 만에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FT는 아마존의 영향력 있는 영국 리뷰어인 저스틴 프라이어(Justin Fryer)가 8월 한 달 동안 2만달러(한화 약 2300만원)에 달하는 14개 제품의 리뷰를 평균 4시간마다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제품들은 그의 이름과 주소가 기재된 이베이 계좌에 판매용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라이어는 제품을 공짜로 받은 사실은 부인했으나 보도 후 아마존 리뷰 기록을 삭제했다.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는 아마존의...

p2p

영국의 핀테크 빅뱅 오나...메트로뱅크, P2P금융업체 인수

영국에서 떠오르는 디지털뱅크 '메트로뱅크'가 P2P(개인간)금융업체 '레이트세터'를 1천200만파운드(약 187억원)에 인수한다고 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메트로뱅크는 영국의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았다며 12개월간 인수대금을 나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메트로뱅크는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한 형태로, 편리한 계좌 개설과 쉬운 송금 등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출범을 앞둔 토스뱅크가 표방하는 챌린저뱅킹의 개념을 선도하는 주자로 평가되기도 한다. 레이트세터는 2010년 창업해 75만명 이상이 대출 투자에 참여한 P2P금융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40억파운드 대출을 취급했다. P2P금융은 기존 은행권에서 소외된 중금리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출상품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시장으로 주목받아왔다. 외신들은 챌린저뱅킹과 P2P금융의 직접적인 결합이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한다. 두 분야는 유사한 측면에도 불구하고 그간 전면적인 통합이 이뤄진 사례가...

OTAC

포스트 공인인증서 시대, ‘OTAC’가 종식할까? : 유창훈 센스톤 대표 인터뷰

지난 5월 20일 국회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공인인증서가 가진 법적 우위를 없애는 게 법 개정안의 골자다. 숱한 논란을 자아낸 공인인증서 제도는 오는 11월을 기점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포스트 공인인증서’ 시대엔 무슨 일이 생길까. 당장 다양한 인증서가 범람하는 춘추전국시대 같은 혼란이 예상된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인증서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건 외면당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 글로벌 인증 시장을 평정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다. 유수의 세계적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고 최근 중소기업벤처부 선정 ‘아기유니콘’에 1위로 이름을 올린 ‘센스톤’의 이야기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다 보안인증업체 ‘센스톤’의 레퍼런스는 확실히 ‘특이’하다. 토종 한국 기업임에도 세계적 스타트업 육성 경진대회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정부 지원...

5G

英, 화웨이 장비 2027년까지 걷어낸다...화웨이 "보안 문제 아닌 무역 정책" 반발

영국 정부가 5G 이동통신망 장비는 물론 기존 통신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전면적으로 제거한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 장비 구입 중단과 함께, 2027년까지 유선통신망에 구축돼 있는 모든 화웨이 장비를 제거한다. 영국 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 후 이와 같은 방침이 정해졌다. 화웨이의 5G 장비 구입은 올해 말 이후 중단하고, 기존 설치된 장비는 2027년까지 걷어낸다. 또한 유선 인터넷망 부문에서도 화웨이 장비 사용이 2년 내 중단시키기로 했다. 영국 정부 측은 "영국의 통신망과 국가 안보, 경제를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실망스러운 결정"...중국-영국 관계 악화 전망도 이에 대해 화웨이는 실망스러운 결정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화웨이 측은 "영국의 디지털화 속도 지연, 통신비 증가, 디지털 격차...

간편결제

삼성페이, 영국에 '우회진출'...전용카드 발급 방식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기반 핀테크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6월 24일(현지시간) <폰아레나>와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런던 현지 핀테크 업체인 커브(Curve)는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전용 카드를 통해 다양한 은행 계열 카드를 연동해 사용하는 삼성페이 서비스를 현지에서 선보였다. '삼성페이카드'라는 이름의 서비스에 대해 외신들은 애플이 제공하는 애플월렛을 통한 결제 방식이나 애플카드와 비슷한 방식을 취하며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브 측은 "소비에 있어서 엄청난 수준의 유연성과 조절이 가능해지며, 이를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부터 영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폰아레나>는 삼성페이가 영국에서 개별 은행들과 각각 제휴를 맺는 방식보다 더 높은 확장성을...

ai

영국 BBC, 영국인 위한 영어 음성인식 비서 선보여

영국 <BBC>가 영국인 억양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voice assistant)를 선보였다고 6월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전까지 AI 음성인식의 영어 지원은 미국이나 영국의 런던 중심으로 이뤄져왔다. 특히 영국인의 타지방 억양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기 때문에, 영어 기능에서 (종주국인)영국인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왔다. BBC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술을 기반으로 영국인을 위해 개발해온 자체 서비스 빕(Beeb)에 잉글랜드 북부 출신 성우의 억양을 학습시키고 있으며, 다른 지방의 억양 역시 지속 학습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억양을 학습한 베타 버전은 조만간 체험해볼 수 있으며, BBC 라디오를 비롯해 음악과 팟캐스트, 뉴스, 기상예보, BBC 프로그램에 대한 응답 등을 지원한다.

드론배송

아마존의 첫 드론 배송, 이렇게 진행됐다

아마존이 처음으로 실제 드론 배송에 성공했다. 지난 12월14일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첫 번째 '프라임 에어' 배송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첫 번째 배송은 지난 12월7일(현지시간)에 이뤄졌다. 영국 케임브리지 근교에 있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배송센터 근처 수 마일 안에 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마존은 지난 7월에 영국 정부와 프라임 에어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https://twitter.com/JeffBezos/status/809034847121350657 첫 번째 배송 물품은 아마존 '파이어TV'와 팝콘 봉지였다.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13분이다. 드론은 최대 5파운드의 물건까지 운반할 수 있다. 아마존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내내 배송할 수 있지만, 날씨 좋은 낮 시간대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추후 드론 배송을 단계적으로 수십에서 수백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케임브리지...

MOOC

라즈베리파이재단, 무료 온라인 강의 공개

라즈베리파이재단이 무료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 영국 MOOC 플랫폼 '퓨처런'에 공개했다. 접수는 12월5일부터 시작하고 실제 강의는 2월20일부터 들을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초소형 컴퓨터인 '라즈베리파이'를 연구·제작하는 비영리단체다. 본사가 있는 영국에선 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라즈베리파이는 '파이카데미', '스카이카데미', '코드클럽티처' 같은 오프라인 교육 행사에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이틀 이상의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자격증을 제공했다. 온라인에 강의를 만들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블로그를 통해 "올해 560여명의 수강생에게 라즈베리파이를 가르쳤다"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세계 사람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강의는 2가지다. 첫 번째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수업이다. 강의는 4주 코스로, 수강생은 라즈베리파이로...

Dyson Institute of Technology

다이슨, 엔지니어 양성 위한 기술학교 세운다

다이슨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이 2020년까지 다이슨 엔지니어링 팀을 2배로 키우겠다는 계획에 맞춰 차세대 엔지니어를 육성하겠다고 11월29일 밝혔다. 다이슨은 1993년 설립된 영국 가전기업으로 선풍기, 진공청소기, 헤어 드라이어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이슨 기술 교육기관(Dyson Institute of Technology)은 2017년 9월부터 첫 학기를 시작하며, 학생들은 영국 윌트셔에 있는 다이슨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일하면서 기존 대학교의 학위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 기술 교육기관으로 영국의 엔지니어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1500만 파운드, 우리돈 약 218억원을 이 기술 교육기관에 투자한다. 다이슨 기술 교육기관의 새로운 학위는 기존 영국 워릭대학교의 WMG(Warwick Manufacturing Group)에서 전수받은 교육 방식과 다이슨 제품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