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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들려주겠다” 13개 방송사가 팟캐스트하겠다는 이유

“혁신적인 건 아닙니다. 혁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 서비스에) 도달한 겁니다. 운영비용은 올라가고 오디오 광고에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거 같았습니다. 고민의 결과가 '티팟'입니다.” 박종진 SBS I&M 플랫폼서비스 실장이 9월25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티팟(Tpod)’ 출시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티팟은 국내 13개 방송사가 내놓는 연합 오디오 플랫폼으로 뉴스, 교양, 스포츠, 드라마, 예능, 종교 콘텐츠 등 방송사 TV프로그램을 라이브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다. 일종의 ‘듣는 TV’다. 방송사는 SBS와 SBS미디어넷(CNBC/스포츠/골프), YTN, 연합뉴스TV, JTBC, 채널A, TV조선, MBN,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아리랑라디오), KNN(부산경남방송), BTN(불교TV), CTS(기독교TV), 음악전문방송사인 라디오 키스(Radio Kiss)와 쎄티오(Satio) 등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의 누구(NUGU), 삼성전자 빅스비, 네이버의 오디오클립과 클로바와도 제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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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NHN 팟캐스트 '팟티' 인수

아프리카TV가 NHN의 팟캐스트 '팟티'를 인수하고, 오디오 콘텐츠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18년 10월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릭엔을 통해 팟캐스트 앱 ‘팟프리카'를 출시했다. 팟프리카는 누구나 손쉽게 오디오 콘텐츠를 올릴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플랫폼으로, 최근 라이브 기능을 내놓은 바 있다. 아프리카TV가 이번에 인수한 '팟티'는 2017년 2월 NHN이 출시한 팟캐스트 서비스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마니아층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맞춰 라이브 서비스, 유료 오디오 콘텐츠, 멤버십 형태의 서비스, 오디오 샵 등의 신규 서비스를 마련함으로써 아프리카TV의 오디오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팟티 운영은 프릭엔이 맡게 되며, 당분간은 팟프리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