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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우버, 한국서는 택시사업 주력...불법은 안 한다"

“우버엑스(UberX)를 한국에서 할 생각은 없습니다. 승차공유는 한국에서 불법이니까요.” 지난 12월4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시드니 우버 호주법인에서 만난 에밀리 포트빈 우버 북아시아 대외정책 총괄의 말이다. 포트빈 총괄은 북아시아 지역에서 정부, 정책입안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만나고 협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도 그가 담당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는 “우버는 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의 규제를 존중한다”라며 “한국에서 우버가 목표로 하는 건, ‘훌륭한 택시사업’”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택시다 우버는 2013년 한국에 진출했다. 고급 렌터카 승용차 기반의 리무진 서비스 ‘우버블랙’과 일반 차량을 가진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우버엑스’를 선보였다. 택시업계는 강하게 반발했고, 정부도 우버를 향해 날을 세웠다. 결국 우버는 1년여 만에 우버엑스를 접고 백기투항했다. 이후 럭시, 풀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UBER

시동 거는 카카오·우버, 스타트업은 ‘발만 동동’

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택시회사를 또 인수한다. 이달 초에 이어 두 번째다. 우버도 택시를 상대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개편안)’이 이들의 행보에 물꼬를 텄다. 반면 자본력이 약한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틀은 잡혔어도 세부적인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새로운 서비스를 섣불리 내놓을 수 없는 탓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중일산업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중일산업은 택시면허 82개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면허대수당 5천만원 중반대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 인수금액은 4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달 1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면허 90여개를 가지고 있는 진화택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진화택시에 이어 중일산업을 인수한 것은 IT를...

멜버른

우버 '항공택시', 첫 해외 출시 지역은 호주

우버가 '우버에어(Uber Air)' 첫 해외 출시 지역을 호주로 결정했다. 오는 2020년부터 시범비행을 시작, 오는 2023년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우버가 미국 댈러스와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우버에어 시범 사업이 진행될 세 번째 도시로 멜버른을 택했다고 밝혔다. 우버는 지상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 비행택시 서비스 우버에어를 준비하고 있다. 추후 우버X를 이용한 도심 이동과 동일한 가격으로 수천명의 승객들을 운송하는 게 목표다. 우버는 지난 2012년 호주에 진출했다. 우버에 따르면 현재 380만명 이상의 호주 시민들이 우버를 이용하고 있다. 수잔 앤더슨 우버 호주·뉴질랜드 및 북아시아 총괄은 "호주 정부는 승차공유와 미래 운송 기술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왔다"라며 "현재 호주는 교통혼잡으로 인한 비용이 연간 165억달러에 달하고, 2030년에는 약 300억달러에...

skt

별 한 개만큼의 아쉬움, '우버 택시' 결제

지난주 우버로 택시를 호출해 탑승해봤다. 소감을 기사로 썼다. "우버는 편하다", "우버 타본 사람은 안다", "택시보다 월등히 낫다"라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 아니다. 한국의 우버택시는 댓글에서 말하는 '우버'와는 다르다. 국내법상 일반인의 자가용을 이용한 승차공유는 규제 대상이다. 우버택시는 현지 택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로 치면 '카카오T 택시', '티맵택시'와 같다. 다만 승차거부와 '콜비'가 없을 뿐이다. 우버택시에 후한 점수를 준 이유다. 하지만 댓글에서 말하는 '우버'를 떠올린다면, 그 기준에서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한 누리꾼이 정확한 표현을 댓글로 남겼다. 우버 아니야. 그냥 콜택시야. 우버를 '직접결제'하라고? 우버의 특징, '인앱결제'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우버택시는 택시에 달린 미터기를 기반으로 요금을 산정한다. 승객은 운행 종료 후 카드나 현금으로 기사에게 직접 결제해야 한다. 바꿔 말하면...

승차거부

탑승소감 ★★★★☆...승차거부 없다는 '우버택시'

지난 4월2일 우버가 택시호출 서비스 ‘우버택시’를 일반 중형택시로 확대했다. 승차거부도 없고, ‘웃돈’ 낼 필요도 없다는 소식에 솔깃했다. 며칠 전 연남동에서 택시를 잡는데 우버가 번뜩 떠올랐다. 앱을 열고 택시를 불렀다. 불과 몇 초 만에 4분 거리에 있던 택시가 배차됐다. 우버택시는 ‘카카오T 택시’, ‘티맵택시’처럼 앱에서 기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다.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우버 앱을 열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택시가 뜬다. 택시, 블랙, 대절 중에서 택시를 택하면 된다. 우버는 승객과 가장 효율적인 동선에 있는 택시를 배차해준다. 배차된 차량의 기사 이름, 사진,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 등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택시가 바로 길 건너편에...

skt

카카오택시부터 타다까지, 요금제 '총정리'

승차거부는 불법이다. 하지만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거부는 비일비재하다. 티맵택시, 카카오택시 등 택시호출 앱이 등장하면서 택시기사들은 목적지를 보고 이른바 ‘디지털 승차거부(콜 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택시기사들은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서는 ‘골라 태우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호소한다. 그렇다고 승객이 이를 마냥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택시 불친절도 심각한 문제다. 매년 서울시에 접수되는 택시 관련 민원 1, 2위를 불친절과 승차거부가 차지하고 있다. 택시에 대한 불만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지난 1년 새 ‘친절 서비스’, ‘자동배차’를 전면에 내건 이동 서비스가 여럿 등장했다. ‘탈 것’이 늘어나면서 요금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승차거부와 요금의 상관관계 승차거부 없는(자동배차) 서비스는 대개 택시보다 비싸다. 브이씨앤씨(VCNC)의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대표적인 예다. 타다는 대리기사...

UBER

"우버로 관광한다" ...'우버트립' 시작

우버가 8월21일부터 우버트립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나 출장 방문객 등 대절 서비스가 필요한 국내외 이용자를 위한 우버식 ‘관광택시’로 우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버트립은 시간제로 ‘우버블랙’을 빌리고 방문하고 싶은 모든 장소를 경유할 수 있다. 정차하는 동안에도 우버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 된다. 시간별 요금제고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픽업도 자유롭다. 만약 친구 한 명과 서울로 여행을 간다고 해보자. 홍대-남산-코엑스를 갈 건데, 친구 한 명은 홍대를 돌아본다고 해서 홍대에서 내려주고 남산에서 오랜만에 보는 친구 2명과 함께 삼성동 코엑스까지 가도 상관 없다. 우버트립은 서울 및 근교 지역의 여러 목적지를 단시간에 경유할 시, 5시간에서 최대...

공유경제

“우버 처벌하라”…뿔난 서울 택시조합

우버와 택시사업자가 본격적으로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본부 등 4개 단체 소속 택시종사자 3천여명은 11월18일 서울광장에 모여 정부에 우버와 렌터가의 불법 택시 영업을 처벌하는 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의 주장은 간단하다. 유사 택시 서비스의 불법운송사업을 처벌해달라는 것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제34조(유상운송 금지)에 따르면 렌터카를 빌려 승객을 실어 나르고 운송료를 받으면 안 된다. 불법 유상운송 행위다. 택시업계는 우버가 여객운송사업 면허 없이 렌터카를 승객과 연결해 유사 택시 사업을 벌여 합법적인 시장을 침범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유사 운송행위 단속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탓에 우버가 유사 택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개정한 여객자동차법 시행령도 비판했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렌터가 업체가 11인승...

공유경제

“택시, 이제 우버로 호출하세요”

우버테크놀로지(이하 우버)가 서울에서 택시기사와 제휴해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름도 ‘우버택시’다. '우버블랙(UberBLACK)’과 '우버엑스(uberX)’이후 우버가 서울에서 내놓은 세 번째 교통 서비스다. 기존 우버블랙은 리무진 회사가, 우버엑스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일반 운전자가 주로 활동해 왔다. 우버택시는 서울의 영업용 택시와 제휴해 우버 사용자에게 또 다른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모든 우버택시 기사는 우버에 등록 후 우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기기나 개인 기기로 우버 차량이 필요한 사용자의 요청을 받게된다. 쉽게 말하면, 사용자가 우버택시를 부르면 우버와 제휴한 택시가 달려온다는 뜻이다. 기존 우버블랙은 리무진이, 우버엑스는 고급 승용차를 교통 서비스에 활용한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우버는 이밖에 다른 우버 서비스처럼 높은 품질의 서비스와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사용자와 기사는 서로에 대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