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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품은 배민, “국내 첫 플랫폼 노조 인정”

배달의민족이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플랫폼 종사자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6개월 ‘줄다리기’ 협상 끝에 맺은 결실이다. ‘사장님’ 신분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조합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플랫폼 노동에 미칠 영향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사는 라이더(배달대행기사)가 부담하던 배차중개수수료 폐지를 비롯해 건강검진비와 휴식지원비 지급 등 라이더 권익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22일 오후 배민라이더스 운영사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이하 조합)은 서울 송파구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배차중개수수료 철폐부터 ‘명절선물’까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6개월간 20여차례나 만나 의견을 좁힌 끝에 ‘무쟁의’로 타결에 이르렀다. 이는 해외에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협약안에서 우아한청년들은 조합을 배송환경과 더불어 배송조건, 조합원 안전, 라이더 인권보호 등에 관해 교섭하는 ‘노동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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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췄던 배민라이더스 구인 재개...1천명 추가 모집

배달의민족의 프리미엄 배달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라이더를 대규모 모집한다. 라이더를 1000명 이상 추가 모집해 배달원 부족에 따른 고객과 업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배달 품질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30일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라이더 모집을 최근 재개했다고 밝혔다. 배민라이더스는 매장 손님 외에 배달 주문을 받지 않는 맛집을 상대로 배민이 고객 주문을 받고, 배달 대행까지 하는 서비스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라이더 모집은 지난 17일 재개돼 현재 500명 이상이 신규로 입직했다. 배민 측은 신규 입직자가 1000명 이상이 될 때까지 라이더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배민라이더 숫자는 2100여명이었으며, 이번 모집이 끝나고 나면 3000여명까지 늘어난다. 앞서 배민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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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AI 추천배차 도입... "라이더 배달만 집중"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배달앱 최초로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년6개월의 개발 과정을 마치고 오는 2월27일 서울 송파・강동 지역부터 ‘AI 추천배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I 추천배차는 인공지능이 배달원 동선, 주문 음식의 특성 등을 고려해 라이더・커넥터를 자동으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AI는 순간적으로 인근 배달원들의 위치와 그가 갖고 있는 현재 배달 건 등에 새로운 주문을 시뮬레이션해보고 가장 적합한 라이더・커넥터를 고른다. "배달원은 배달만 집중"...콜 효율성 높인다 우아한형제들과 물류 배송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은 AI 추천배차가 배달원의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전체 라이더 사고 중 12%가 전방주시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라이더・커넥터는 실시간으로 앱에 뜨는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