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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100

40년 전 아날로그 감성, '워크맨'의 재탄생

마이마이 워크맨 카세트 공테이프에 앞뒷면으로 빼곡히 너를 위한 노래 학교 가는 버스에서 오토리버스 잊혀지고 버려지는 것들 Just like us - 싸이 '오토리버스(feat.타블로)' 가사 중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시절이 있었다. 테이프로 발매된 앨범을 사거나 공테이프에 원하는 노래를 녹음해 담아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던 세대가 있었다. 지금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노래를 손쉽게 들을 수 있지만, 카세트 시절엔 원하는 플레이 리스트를 구성하기 위해 갖은 노력이 필요했다. 라디오에서 원하는 신곡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또 듣고 싶은 노래를 들으려면 빨리감기, 되감기, 재생 버튼을 오가며 부지런히 손을 놀려야 했다. 오토리버스 기능도 없던 시절엔 테이프를 앞뒤로 뒤집는 중노동이 뒤따랐다. 음악에는 아날로그의 불편이 수반됐다....

JTBC 콘텐트허브

"'와썹맨'·'워크맨'은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와썹맨'과 올해 '워크맨'의 연이은 성공으로 우리를 타율이 높은 스튜디오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삽질도 많이 했고 실패도 많이 했다. 지금도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다. '와썹맨'과 '워크맨'이라는 대박을 연달아 터뜨렸다. 하지만 해당 조직을 꾸린 방지현 JTBC 콘텐트허브 디지털사업 본부장은 해당 콘텐츠들이 오랜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물이며, 아직 두 IP(지식저작권)만으로 성공을 말하기 힘들다고 자평했다. 방지현 본부장은 10월1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마케팅 앤 테크놀로지 서밋 2019’에서 'JTBC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 도전기 (feat 와썹맨, 워크맨)'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방지현 본부장은 '워크맨'이 탄생하기까지의 다양한 시도들과 디지털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양한...

4.4파이

소니코리아, 워크맨 'NW-ZX300' 출시

4.4파이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워크맨 신제품이 나왔다. 소니코리아는 워크맨 'NW-ZX300'을 국내 출시한다고 11월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유·무선 모든 조건에서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선 오디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4.4파이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며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을 탑재해 무선으로도 고음질 음원을 들을 수 있다. 4.4파이 단자는 쉽게 말해 큰 이어폰 구멍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3.5파이에 비교해 출력은 4배 이상이며 크기도 살짝 크다. 4.4파이 밸런스 연결은 좌우 음향 신호가 혼선되는 크로스 토크 현상을 방지해 왜곡 및 손실 없는 선명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실현한다. 4.4파이 밸런스 케이블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자. NW-ZX300은 기존 3.5파이 연결도 지원한다. 4.4파이 밸런스 연결은 원래 방송 스튜디오에서 많이...

LP

[타인의취향]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 사람들

다시 와, 가기만 하고 안 오면 안 돼. 어느 시에 쓰인 서러운 문장이다. 살다 보면 가기만 하고 다시 오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오지 않아야만 아깝고 그리워 마음에 오래 남는다. 아마 사람들이 레트로를 사랑하는 이유도 이와 같지 않을까.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 남긴 유산이니까. 레트로에 매혹된 소년과 레트로로 불리는 시절을 살던 소년들을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카듣사)에서 만났다. 카페 운영자(송재훈, 닉네임 ‘비로새긴낙서’ 이하 비낙)에게 '워크맨'은 학창시절 선망의 대상이었다. 경제활동을 시작한 후 워크맨을 이제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워크맨을 사게 됐고 고장난 워크맨을 사서 고치고 쓰는 것이 취미가 됐다. 그는 지난해 10월29일 카페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 사람들의 모임’...

HRA

[IT열쇳말] 고음질 오디오

음악을 듣는 형태가 점점 거치형에서 휴대용으로 옮겨가고 있다. ‘전축’이나 ‘미니 콤포넌트’ 같은 말은 이미 추억의 단어가 돼 버렸다. ‘워크맨’, ‘MP3 플레이어’도 이젠 흘러간 물건이다. 지금은 인터넷 되는 스마트폰이 음악 소비의 중심이 됐다. 음반이 아니라 음원으로 소비 행태가 바뀐 것이다. 음악은 이제 거실에 자리 잡고 앉아서 듣는 취미생활이기보다 차 안에서, 사무실에서, 커피숍에서 듣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음악 소비에도 편리함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무선으로 원하는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편리함은 과거의 휴대용 CD플레이어, MP3 플레이어들을 집안 구석 어딘가로 몰아냈다. 한때 MP3 파일의 음질을 놓고 벌어진 논란도 점차 관심 밖으로 사라졌다. 최근 많은 음악은 처음부터 아예 이어폰과...

flac

소니 고음질 워크맨으로 보는 ‘사치의 가치’

소니가 프리미엄 휴대폰 음악 플레이어 ‘NW-ZX2’를 발표했습니다. 무려 140만원짜리 음악 플레이어입니다. 휴대용 음향 기기가 이렇게까지 비쌀 필요가 있는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입니다. 고음질에 대한 사치 “남자는 자동차, 카메라, 오디오에 손대면 패가망신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습니다. 음악을 소리로 듣기 시작하면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재미가 붙게 됩니다. 초기에는 조금의 투자만으로도 음질 향상폭이 큽니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그때부터는 1%를 끌어올리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소니의 ZX2도 그 지점을 지나고 있는 제품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자그마한 ‘사치’가 소리의 뭔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여전히 ZX1와 ZX2의 차이를 좋다 나쁘다고 구분할 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개발 과정에서 들어가는 ‘사치’를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ZX1

소니의 '디지털 워크맨', 일본서 인기몰이

80~90년대 전세계 음악 청취 문화를 지배했던 소니 워크맨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카세트테이프 전용 워크맨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그것을 계승한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 ‘ZX1’이 일본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워크맨을 계승한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 소니 ZX1이 일본 시장서 인기를 얻고 있다.(출처 : 소니코리아) '월스트리트저널'은 7월20일 “초기 소니의 하이앤드 소비자 제품과 달리 ZX1이 잘 팔리고 있다”며 “이 새로운 워크맨이 지난 12월 출시된 이래 빠르게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니 ZX1은 올해 2월 유럽과 아시아에도 출시됐으며, 조만간 미국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ZX1은 고급 알루미늄 블록을 손으로 직접 세공한 세련된 디자인에 128GB의 저장 용량을 갖추고 있다. 700달러라는 가격대가 상징하듯, 고품질 음악을 즐겨듣는 프리미엄...

24비트

예민한 귀를 위한 사치, 휴대용 앰프

음원과 음질에 대한 논쟁은 겉모습만 바뀔 뿐 수십년째 반복되고 있다. LP와 CD, 그리고 다시 MP3와 FLAC로 이어지는 음질에 대한 논란은 뫼비우스의 띠 같다. ‘24비트 음원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모바일기기에 오디오 앰프가 필요할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편하게 듣자는 것이 휴대용 오디오인데, 앰프가 더해지면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진다. '포터블'이란 말이 무색해진다. 하지만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이왕 듣는 음악, 좀 더 좋은 소리로 들어보자는 욕심도 뿌리칠 순 없다. 그래도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는 건 몇 년째 마찬가지다. '편리함이 우선이냐, 소리가 우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급 휴대용 오디오 전쟁 스마트폰과 스트리밍이 음악 시장을 점령해버렸나 싶었는데, 꼭 그런 건 아니다. 고급 오디오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BB

[BB-0926] 소니, 새 '워크맨' MP3P 내놓는다

새 아이패드, 10월15일 공개? 요즘 적중룔이 아주 좋은 다링 파이어볼의 존 그루버가 10월 애플 이벤트에서 맥과 아이패드가 나올 것이라고 점찍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긴 합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새 디자인의 5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미니, 맥북프로, 맥미니, 매버릭스, 맥프로, 애플TV와 아이워크까지 아이폰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이팟은 빠졌네요. 날짜는 10월 15일이 될 듯합니다. [9to5mac] '안드로이드4.4'도 10월14일 등장 안드로이드4.4 킷캣이 10월14일 '넥서스5'와 함께 나온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넥서스5가 LG의 G2를 기반으로 하는 점도 거의 확정적입니다. 새 리눅스 커널과 최적화가 더해지고 일부 UI가 개선되면서 플랫디자인이 적용될 듯합니다. 모바일 OS 트렌드는 단순화로 가는 듯합니다. 금색 '갤럭시S4' 나오나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금색을 더하려는 듯합니다. 삼성...

소니

그림 속 예쁜 떡 '소니 엑스페리아P'

애플을 제외한 외산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는 것은 굳이 말로 꺼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시장은 '아이폰' 아니면 '갤럭시'다. 안드로이드 시장만 보면 삼성전자가 절대적인 강세고 그 나머지를 LG전자와 팬택이 양분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HTC는 국내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이고, 다른 곳도 썩 웃음을 지을만한 분위기까지는 아니다. 요즘 소니 분위기도 예전같지 않다. 제품 하나를 내놓으면 노트북이고 TV고 게임기고 전 세계가 지켜보던 모습은 어느새 애플과 삼성이 넘겨받았다. 지금은 프로세서, 화면 크기, LTE 등 극단적인 숫자 기준의 '스펙'으로 시장이 획일화되다보니 갤럭시S3이나 옵티머스LTE2 같은 플래그십 모델과 견주지 못하는 제품은 이름조차 거론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국산 단말기 업체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