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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비트코인 채굴, 시간당 원전 7기분 전력 소모한다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되는 전기가 원자력발전소 7기의 전력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케임브리지 대체금융센터가 24일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업계가 시간당 약 7.46GW의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반적인 1GW급 원자력 발전소 7기 이상의 전력이 매시간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되고 있는 셈이다. 연구에 따르면 올해 업계는 kWh당 0.03달러에서 0.05달러(36~60원) 정도의 전기료를 지불하고 있다. 3월 추정치를 기준으로 본다면,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7500달러(약 890만원)다. 최근 상승한 비트코인 시세를 고려해도 채굴업계는 여전히 채굴 성공 보상으로 약 4000달러(약 474만원) 이상의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의 채굴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비투다(Bitooda)는 7월...

공론화위원회

데이터로 보는 원자력발전소의 미래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은 노후화된 원전의 위험성과 이에 따른 국민의 불안을 고려해 탈원전 정책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는 영구 정지, 신고리 5·6호기는 일시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신고리 5·6호기의 갑작스러운 건설 중단은 여러 우려를 낳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력 3분의 1을 생산하는 원전의 빈자리와 건설 중단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원전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전력 3분의 1은 원전을 통해 생산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전력 소비량은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한국전력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981년 1인당 915kWh 사용량에서 2015년 9,555kWh로 약...

4차산업혁명

인사청문회로 내다보는 새 미래부 장관의 정책 방향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이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7월11일부로 장관 임기를 시작했다. 인사청문회는 장관 후보자와 질문하는 담당 국회의원 수준까지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절차다. 국회회의록을 바탕으로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미래부 장관이 생각하고 있는 정책 방향은 어떤 형태일지 가늠해본다. 정책과 무관한 신상털기, 자녀문제, 도덕적 흠결 등에 관한 내용은 제거했다. 시간순이 아니라 주제로 엮었으며, 발언은 회의록에 기초하되 간략하게 정리했다. 크게 #모두발언 #통신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R&D #원전 #기타로 구성했다. # 모두 발언 현재 상황인식 해외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 중국을 비롯한 인도 등 후발국의 추격 가속화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및 청년실업률 역대 최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미세먼지 감염병 등 사회문제 심화 주요...

네이버

네이버, NHK방송 한국어 동시통역 생중계

네이버가 일본어가 서툰 재일한국인들을 위해 NHK 방송을 실시간으로 통역해 문자로 제공한다. 검색포털 네이버는 17일 밤 10시부터 일본 공영방송인 NHK 방송 내용을 우리말로 확인할 수 있는 동시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첫 화면에서 로그인 창 아래에 있는 'NHK 실시간 방송 문자 생중계'로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동시통역해 문자로 보내온 내용을 볼 수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NHK 실시간 방송 문자 생중계' 페이지에는 NHK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어스스티림, 니코니코, 야후 재팬 링크가 있고 전문 동시통역사 6명이 방송내용을 우리말로 번역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재팬에서 오늘 중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NHN은 일본에 있는 교민에게 'NHK 실시간 방송 문자 생중계'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외교통상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낚시

오랜만에 다녀온 바다낚시

모처럼 동생과 바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여유 있게 고향 부모님댁을 다녀오기 힘든 사정 탓에, 좀처럼 고향집 근처 바닷가로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요. 기나긴 추석 연휴에 감사해야겠군요. 허나, 출발부터 순탄찮은 여정이었습니다. 일찌감치 동생과 9월24일로 시간을 맞췄는데요. 약속시간에 맞춰 새벽 5시께 잠이 깼는데, 전날 저녁부터 날씨가 심상찮더니 아침부터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모처럼의 기회인데 오늘은 틀렸구나…' 싶어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6시를 넘기자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머뭇거리다 결국 '못 먹어도 Go~'를 외치며 동생과 의기투합해 길을 나선 시각이 7시. 빗줄기를 뚫고 1시간여를 달린 끝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공략지는 경남 마산에 있는 '원전'입니다. 마산 끝자락에 자리잡은 조그만 어촌입니다. 난바다로 나가는 초입인지라, 예로부터 해산물이 풍부하고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