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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슈IN] 웨이브의 진심…"국내 1등이 먼저, 통합은 그 다음"

지난 수개월간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화두는 '통합'이었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업체간 통합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업체와 경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넷플릭스에 이어 내년 디즈니+, 애플TV+까지 국내 시장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응하려면 ‘국내 OTT 간 통합이 필수’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여기에 지난 23일 JTBC가 CJ ENM의 ‘티빙’ 주식 취득에 대한 기업결합심사를 철회하면서 OTT 업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티빙과 JTBC의 양자 간 합작 신설법인이 다자간 결합 형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재무·전략적 투자자를 포함한 외부 투자를 통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주요 OTT 업체는 웨이브, 티빙, 왓챠, 시즌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웨이브, 티빙,...

SF8

[콘텐츠뷰]웨이브 'SF8'...지구종말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F8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6500만년전 지구의 주인은 '공룡'이었다. 지구에 터를 잡고 살아가던 공룡이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9월 CNN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텍사스대 연구팀의 논문을 주목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6500만년전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생긴 충격파가 멸종의 결정적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2016년 유카탄 반도의 칙술루브 분화구에서 발견한 암석 사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이 확보한 암석의 퇴적층은 길이만 160m에 해당하는데 1cm의 퇴적층은 1000년의 시간을 나타낸다. 폭발력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나길연

선판매 했던 웨이브 오리지널 '나·길·연', 日 서비스 시작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가 일본 시청자와 만난다. 11일 <블로터> 취재 결과 나길연(일본명 私は道で芸能人を拾った)이 일본 OTT 플랫폼 '갸오(GYAO)'에서 서비스 된다. 갸오에서 제공되는 나길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청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한 회씩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나길연은 흔한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 분)', 시체였다가 납치를 주장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한류스타 '강준혁(성훈 분)', 그들 곁을 맴도는 수상한 백수청년 '황낙구(김종훈 분)'가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 콘텐츠는 2018년 웨이브로 통합되기 전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oksusu)'가 지분 100%를 투자한 작품이다. 종영하기까지 약 2개월간 조회수 700만뷰를 기록하며 '한국판 오리지널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웨이브 관계자는 <블로터>에 "나길연은 지난주부터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라며...

OTT

"수배협 주장, '왓챠'더러 OTT 버리고 IPTV 되란 것"

국내 영화수입배급사들이 왓챠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저작권료 배분 방식에 반발, 서비스 중단을 결정한 데 대해 왓챠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왓챠는 공식입장을 통해 "왓챠는 구독형 월정액 온라인동영상 서비스(SVOD)로서 콘텐츠 권리사들과의 계약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산해왔다"며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년 엄격한 감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정산을 해왔음을 확인해왔다"고 말했다. 왓챠는 "우리나라는 극장과 건별 결제 서비스(TVOD), 구독형 서비스(SVOD)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하며 영화 콘텐츠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홀드백에 따라 극장 상영을 끝낸 영화들은 IPTV를 거쳐 TVOD에서 상영되고, 마지막에 SVOD에서 서비스된다"며 "왓챠는 SVOD 서비스로서 다양한 구작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소비되고 이를 통해 저작권자에게 새로운 수익을 발생시키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왓챠는) 각...

DCC

[기사AS] 유튜브 프리미엄, iOS에선 ‘1만4천원’이나 낸다고요?

“유튜브 프리미엄 지금 1만1500원 아닌가…” 지난달 31일 <광고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 월 9500원으로 오른다>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동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앱을 실행(백그라운드 재생)할 수도 있죠. 월단위 결제라 매달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기사에는 이 서비스의 월정액이 기존 8690원에서 9월2일부터는 1만450원(안드로이드 기준·부가세 미포함 9500원)으로 인상된다는 소식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1만1500원을 구독료로 내왔다는 독자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iOS에서 인앱결제를 해서 남들보다 2810원을 더 내온 겁니다. 똑같은 서비스도 내는 돈은 다르다 구독료가 다른 건, 애플 앱 장터인 ‘앱스토어’의 결제정책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구글·애플 등 앱 장터에서 앱을 내려 받고, 이들의 결제시스템을 통해 ‘인앱(In-App)결제’를...

SF8

[콘텐츠뷰] AI는 '신'이 될 수 있을까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웨이브 시네마틱드라마 'SF8-만신' "오늘의 운세를 통해 하루의 삶이 결정된다면?" - 웨이브 시네마틱드라마 'SF8'의 '만신'은 이런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의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운세 프로그램 '만신'이 96.3%의 적중률을 보이며 운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예언' 수준까지 높아진 세상을 그린다. "당신은 오늘 OO하게 됩니다" 드라마속 만신은 고도화된 AI의 결정체로 그려진다. '외출하면 불운한 하루가 펼쳐질 것'이라는 만신의 운세 결과를 믿고 라디오 진행자가 결방해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기술의 진화를 비약적으로 그려냈지만, 실상 우리 삶 속에 스며든 AI의 영향력도 인간을 대체하는 수준으로 변해가는 상황이다....

CJ ENM

'뜨거운 감자' 티빙, 10월로 분사 연기…"SKT·KT와 별도 논의 없었다"

CJ ENM이 ‘티빙’ 분사를 10월로 연기한다. JTBC가 신청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이와 함께 CJ ENM은 업계에 돌고 있는 SKT·KT 등 이동통신사와의 제휴 논의에 대해 "진행한 적 없다"고 밝혔다. CJ ENM은 30일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물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당초 예정했던 8월에서 10월 1일로 연기됐고, 분할 등기 예정일은 10월 12일이다. 현재 CJ ENM과 JTBC는 티빙을 기반으로 한 통합 OTT 플랫폼(가칭 티빙)을 출범키로 합의하고 준비 중이다. 합작법인은 CJ ENM이 1대 주주, JTBC가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식이 될 전망이며, 티빙 대표에는 양지을 전 로제타스톤 부사장이 이미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기에 대해 CJ ENM은 30일 “JTBC의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절차가...

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가 흔들어 놓은 韓 유료방송 "메기 효과는 언제?"

넷플릭스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로 부터 귀가 따갑게 들어왔다. 그리고 핫 콘텐츠인 '킹덤'이 우리나라 유료방송 시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열린 것 또한 유료방송 시장에 자극을 주었다.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IPTV 대 케이블TV' 대결 프레임 이후 IPTV 사업자들의 케이블TV 인수합병에 따른 3자 구도를 형성했다. 우물 안 경쟁에 심취해 우물 밖 세상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닐텐데... 소비자들은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피터지는 경쟁을 하는 동안 넷플릭스의 세계로 월담했다. (OTT의 세계가 아니다!) KT의 시즌, SK텔레콤-지상파방송사연합의 웨이브, CJ ENM의 티빙, 왓챠플레이 등 토종 OTT가 있지만 브랜드화에 성공한 OTT는 아직 없다. '타도 넷플릭스'를 자신 있게 외칠 플레이어가 없다는 것이다. 닐슨코리아클릭의 지난 5월 자료에...

OTT

[이슈IN] 웨이브·티빙 합병설 급부상? "불가능에 가까워"

유영상 SK텔레콤 이동통신(MNO)사업대표 겸 콘텐츠웨이브 이사의 제안이 도화선이 됐다.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간 합병설이 또 한번 도마에 오른 것. '옥수수'와 '푹'의 결합으로 탄생한 '웨이브'와 CJ ENM의 '티빙' 합병설이다. 이는 지난 5월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원론적 의미에서의 협력'을 강조한 후 '합병설'로 와전됐던 소식이 보다 구체화된 형태다. SK텔레콤 측 제안의 주요 골자는 '협력 시 넷플릭스를 이길 수 있다'는 내용이지만 국내 OTT 업계의 반응은 여전히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는 쪽에 가깝다. "국내 OTT 업계 힘 합쳐야 할 이유가…" 유 사업대표는 지난 23일 열린 '뉴노멀시대 OTT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 세미나에 참석한 직후 국내 OTT 시장의 발전 방안 및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플랫폼 만들거나 콘텐츠를 교환하는 등...

OTT

국내 OTT사 음악저작권료, 넷플릭스처럼 2.5% 낼까

‘2.5%’(음저협)와 ‘0.56%’(음대협)의 결론은.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가 음악저작권료 협의를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공동협의를 요청했다. 21일 웨이브·티빙·왓챠 등 OTT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회사들은 최근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음대협)’를 구성하고 음저협에 공동협의 제안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음대협은 공문을 통해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저작권 보호 및 원활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음악권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최대 이익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저협과 OTT업체들은 음악저작권료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갈등을 빚어 왔다. 음저협은 2.5%를 요구했지만, 음대협은 0.56%가 옳다고 씨름했기 때문이다. 앞서 음저협은 지난 6월 국내 OTT사업자들에 음악저작권료를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신산업인 OTT 업체는 음악 저작권료 지급에 대한 규정이 없어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있었다. 음저협은 넷플릭스 기준을 따르라고 주장하면서 협의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