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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2021 테크체인저]⑫콘텐츠가 대세…‘카카오·네이버·유튜브·넷플릭스’ 상위권

인류가 이동하는데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해준 영국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사람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 ‘윈도’, 이동하며 전화기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이러한 기기와 기술들은 모두 인류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 및 기기는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새로운 일상을 선사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2021년, 어떤 기업·기술·기기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을까? <블로터>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꿀 기업·기술·기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코로나 대유행은 일상을 변화시켰다. 재택근무·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로드비웹툰

게임사 '조이시티',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 설립

게임업체 조이시티가 웹툰 자회사 '로드비웹툰(Roadbe webtoon)'을 설립한다. 웹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게임과의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21일 조이시티에 따르면 로드비웹툰은 △스타 및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전속 작가 프로그램 △제작 세분화와 작품 완성도를 위한 웹툰 제작 스튜디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는 박종길 전 블루코믹스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대원CI를 시작으로 온라인 만화포털 'N4net', 다음(카카오), 미스터블루, 블루코믹스를 거쳤다. 글로벌 웹툰 서비스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받는다. 로드비웹툰은 대중적으로 확장 가능한 세계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스핀오프(파생작) 개발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스토리기획팀과 시즌 제작을 위한 전담 제작팀을 구성하고 장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로드비웹툰을 통해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주사위의신' '룰더스카이'...

웹소설

[콘텐츠뷰]서예지가 탐낸 '하렘의 남자들', 웹툰이 되다

"경들의 말이 옳아. 황가의 안정은 탄탄한 후계자들에게서 오는 법. 그래서 우선 내 후궁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시작은 한 다섯 정도?"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광고 영상에 출연한 배우 서예지의 대사 중 일부분이다. 이는 소설 속 주인공 '라틸'이 신하들에게 선전포고하는 주요 대사이자, 서사의 출발을 알리는 전환점이다. 해당 광고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서예지도 "나 이 역할 탐나"라며 "이거 시켜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공개한 하렘의 남자들 관련 영상들은 유튜브 조회 수 1500만회를 돌파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팬들의 가상캐스팅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서예지를 광고 모델로 캐스팅한 네이버는 향후 부가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음을 시사했고, 지난 24일 예상은 현실이 됐다. 웹툰으로...

웹툰

"안녕, 유미" 웹툰 '유미의 세포들', 7일 완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막을 내린다. 6일 네이버웹툰은 토요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7일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5년 동안의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15년 4월1일 연재를 시작한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2030세대 독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자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 웹툰은 지난 5년 동안 누적 조회수 약 32억건, 누적 댓글수 약 500만개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만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전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원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로도 활용됐다. 현재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 제작도 확정된 상태다. 네이버웹툰은 '유미의...

네이버

애플-네이버, 공동 캠페인....“수요일은 웹툰”

애플이 네이버와 함께 웹툰 관련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 네이버 웹툰과 '수요일은 웹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매주 수요일에 인기 웹툰 작가와의 심층 인터뷰, 아이패드로 웹툰 그리는 법을 담은 튜토리얼, 앱스토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웹툰 등을 선보인다. 인기 웹툰 작가 인터뷰는 앱스토어의 투데이 스토리를 통해 소개된다.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부터 ‘독립일기’의 자까 작가, ‘좀비딸’의 이윤창 작가 등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하는 총 10명의 작가 이야기를 담는다. 또 캠페인 기간 중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의 특별 웹툰 세 가지가 공개된다. 자까 작가의 ‘독립일기’, 한경찰 작가의 ‘스피릿 핑거스’, 이윤창 작가의 ‘좀비딸’의 번외 편들이...

ip

KT, 웹소설 자회사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만든다

KT 웹소설 사업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13일 사업 전략 설명회를 열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KT는 IP(지식재산권) 확보, 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벨류체인을 구축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위즈는 올해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이날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작가 발굴을 통한 원천 IP 확보부터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 제작·유통까지 KT 그룹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기지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스토리위즈는 원천 IP 확보를 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시스템을 웹소설 분야에 도입할 계획이다. 웹소설은 작가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스토리위즈는 데이터 분석, 기획,...

웹소설

"경쟁력 강화 차원" 카카오페이지, 투유드림에 200억 투자

5일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지적재산권(IP) 기획 및 제작사인 투유드림 지분 8667주를 2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지는 투유드림 지분 25%를 소유하게 됐다. 투유드림은 <갓 오브 블랙필드>, <독고>, <청소부K> 등의 작품을 유통해온 웹툰 전문제작사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매출은 128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3억64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독고> 시리즈는 프랑스·태국 등 웹툰 시장에서 누적매출 2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시장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IP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투유드림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완성도 높은 IP를 개발 및 확보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툰

카카오페이지, 북미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 지분 인수... "해외 진출 힘 준다"

24일 카카오는 자사가 보유한 북미 지역의 웹툰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TAPAS MEDIA) 주식 200만주 전량을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지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60억3200만원으로, 취득 후 지분율은 21.68%다. 거래일자는 11월2일로 예정됐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분 인수를 계기로 타파스미디어의 협력관계를 견고화해, 북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타파스미디어는 북미 지역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2020년 5월 기준 5만3000명 이상의 작가, 120만편 이상의 작품수, 270만명 이상의 월사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는 누적 60억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 포도트리, 500스타트업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 관계를 이어왔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약 2571억원, 영업이익은 약...

네이버

[story G]어려운 길 헤쳐가는 '네이버웹툰'의 아메리칸드림①

스토리지(story G)는 테크(Tech) 기업, 전통 기업, 금융회사, IT(정보기술)의 지배구조(Governance)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축적합니다. 기업과 기술의 거버넌스를 돌아보고,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캐 내 보겠습니다. 지난 5월 발표한 네이버웹툰의 지분구조 정리작업이 8부능선을 넘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종속회사 중 웹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네이버웹툰(한국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법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 일본법인)는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계열회사간 지분구조를 조정해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가 웹툰 사업을 총괄하고 그 아래 한국, 일본, 중국 등 웹툰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죠. 네이버 아래 웹툰 사업의 역량을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 한 곳으로 집결시켜 지배구조의 효율성을 꾀한 뒤 미국 증시에 상장하고 그 상장차익을 네이버가 가져오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무섭게 성장하는 웹툰 사업이 네이버 미래...

검열

[이슈IN] 웹툰판 사형선고…'독자 검열'과 '창작의 자유'

만화가 사회악이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이날에 성인용 음란 테이프와 함께 불량만화 화형식을 했을 정도였다. 1961년 5·16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은 검열이라는 무자비한 칼질을 남발했다. 당시 작가들은 당국의 검열을 피하려고 갖은 노력을 해야 했다. 1980년대 최고 인기 만화 '아기공룡 둘리’는 도덕 교과서 수준인 심의에 절망하다 탄생한 작품이다. 검열을 피하려고 인간이 아닌 공룡, 꼴뚜기 외계인 등을 등장시킨 것이다. 그래도 사전 심의에 종종 걸려서 내용을 수정 당했다. 둘리가 어른 고길동에게 '길동아’라며 반말을 한다는 게 이유였다. 설정상 둘리 나이가 1억년이 넘으니 고길동보다 더 많지만 아이가 말대꾸하는 게 버릇없다는 이유로 '불량만화’로 찍히기까지 했다. 황당한 수준의 이러한 검열은 창작자의 '자기 검열’로 이어졌다. 허영만 화백은 과거 인터뷰에서 "수박에 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