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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쇳말] 인텔 '리얼센스'

‘윈도우10’의 얼굴인식 기술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윈도우 헬로’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PC의 잠금 해제를 암호나 지문, 패턴 터치 등이 아니라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는 것으로 대신한다. 그러니까, 컴퓨터를 켜고 암호 입력 화면이 떠도 그냥 PC 앞에 앉아 있기만 하면 곧장 잠금이 풀리고 바로 PC를 쓸 수 있다. 윈도우10을 만든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이기도 하지만, 그 뒤에는 인텔의 인지컴퓨팅 기술이 깔려 있다. 윈도우 헬로는 이른바 ‘윈텔’의 합작품인 셈이다. 반도체 회사 인텔의 또 다른 접근법 인텔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반도체’, ‘프로세서’, ‘펜티엄’ 같은 단어다. 인텔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다. 인텔이 만들어내는 프로세서 하나하나가 PC 시장, 더 나아가 서버와 클라우드 등 컴퓨팅 시장에 영향을...

리얼센스

"윈도우10 얼굴인식, 쌍둥이도 구분해"

얼굴인식 기술은 얼마나 정확할까? 보안 잠금 장치로 얼굴은 과연 안전한 매개체일까? <디오스트레일리안>이 '윈도우10'의 얼굴 인식을 테스트했다. 윈도우10의 얼굴인식 암호 기술인 ‘헬로’가 일란성 쌍둥이를 구분할 수 있느냐를 알아봤다. 딱 봐도 얼굴이 쏙 빼닮은 40명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윈도우10은 이를 명확하게 구분했다. 안 그래도 윈도우10이 발표되던 날 MS 직원들에게 이 이야기를 물었던 적이 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화장 지우면 PC 못 쓰는 것 아니냐”, “사진을 들이밀면 풀리는 것 아니냐”라고 했는데 실제로 윈도우10은 두 상황을 모두 정확하게 구분해낸다. 리얼센스 카메라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생체정보는 대체로 가장 안전한 잠금장치로 통한다. 분실이나 고장의 위험이 없고, 유일성이라는 암호의 특성도 훌륭하다. 하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읽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