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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음식 배달에 '운명' 걸었다…우버, 포스트메이츠 3조원에 인수

세계 최대 승차 공유 업체 우버(Uber)가 미국의 4위 음식 배달 업체인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핵심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우버가 음식 배달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등은 5일(현지시간) 우버가 26억5000만 달러(약 3조1710억원)에 포스트메이츠 인수를 합의하고 곧 주식 전량 인수 거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버는 자사의 음식 배달 사업체인 우버이츠(Uber Eats)와 포스트메이츠를 결합할 예정이다. 현재 우버이츠를 이끄는 피에르 디미트리 고어고티가 계속 우버의 배달 사업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핵심 사업인 차량 공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1분기에 29억 달러(약 3조5000억원)의 순손실이 나자 우버는 지난 5월 전체 인력의 14%를 해고하겠다는...

배달 앱

배민, "일회용 수저・포크 안 주셔도 돼요" 기능 도입

배달의민족 앱에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포크 수령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이 도입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구의 날’인 4월22일을 맞아 해당 기능을 앱에 일괄 적용하고, 이용자와 업주들이 모든 주문에서 선택 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앞으로 배민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 수저, 포크를 음식과 함께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주문 요청사항에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수저 안 받을게요” 등 메시지를 남기는 일부 이용자들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요청이 늘자 일부 음식점은 음식 메뉴에 일회용품 선택 사항을 넣기도 했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 이용자와 외식업 업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배달의민족은...

배달 앱

배민, 입찰형 광고 '슈퍼리스트' 없앤다

배달의민족이 말 많던 입찰 광고 ‘슈퍼리스트’를 폐지한다. 앞으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노출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개방형’ 광고로 대체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3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찰 경쟁으로 낙찰자와 가격이 결정되는 앱 내 최상단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를 4월30일부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출시된 지 약 3년 만이다. 슈퍼리스트는 한 달 동안 원하는 지역의 상점 목록 최상단 1~3위에 상호가 고정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다. 이전에는 비공개 입찰방식으로, 입찰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깜깜이 경매'로도 불렸다. 지난해 말 배민은 낙찰가 공개에 나섰으나 소상공인 단체들은 슈퍼리스트가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고 광고비 상승을 유도한다고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자영업자 의견을 청해 듣고 입찰 광고에 대한 개선 방안을...

O2O

우버, 이번엔 음식 배달 서비스 시동

우버의 영역확장이 거침없다. 우버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우버이트'(UBEREAT)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8월18일(현지시간) <씨넷>은 우버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우버 앱 상단의 우버이트 탭을 클릭해서 주문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먼처리, 스푼로켓, 그룬허브 등 음식배달 앱들의 치열한 각축장이다. 우버이트는 한국에서 익숙한 배달의민족, 배달통 같은 배달업체와는 다소 다르다. 우버이트는 지역의 특색 있는 식당에서의 메뉴를 빨리 가져다 주는 서비스다. 매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바뀌고, 시킬 수 있는 시간도 한정돼 있다. 예컨대 점심 11시부터 2시까지만 배달해주는 식이다. 메뉴는 보통 7~12달러 수준이다. 우버는 꾸준히 음식 운송 영역을 넘보고 있었다. 우버이트는 LA와 바르셀로나에서의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 4월에 뉴욕과 시카고, 5월에 토론토에서 시행하는 등 차근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