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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친구들, 폰으로 한국어 배우세요"

한국에 있는 교육(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둘러보면 자녀를 둔 부모나 학교·학원 교사 출신 설립자가 꽤 많다. 학생과 가장 가까이 있다보니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쉽게 찾아내 사업화하는 것이다. 쇼한은 조금 다르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팀원으로 구성된 쇼한은 주변 친구들을 돕기 위해 교육 스타트업을 세웠다. 바로 한국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인 친구들이다. "중국 친구들의 학교 적응, 한국어 교육으로 돕고파" 쇼한은 중국어 ‘手机韩语’의 줄임말이다. 이 단어는 휴대폰(手机)과 한국어(韩语)를 합쳐서 나왔다. 풀이하자면 휴대폰으로 배우는 한국어라는 뜻이다. 쇼한의 서비스 모델은 간단하다. 한국어 과외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의 카카오톡이라고 불리는 SNS ‘위챗’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텍스트보다 음성 파일을 더 많이 주고받으면서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