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4일 오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에서 진행한 '윈도우7' 그룹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기자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브리핑'(MMB) 자리에서 윈도우7의 주요 특징과 변화를 소개한 적 있습니다. [관련글] “윈도우7, 이래서 좋다” 9월4일 열린 그룹인터뷰도 윈도우7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란 점에서 앞선 MMB와 일맥상통하는 모임이었습니다. 한국MS쪽 참석자도 장홍국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이사와 이석현 한국MS 컨슈머&온라인사업부 부장으로 똑같았고요. 그러니 윈도우7의 기능과 특징은 앞선 관련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날은 윈도우7 제품 설명보다는 한국내 마케팅 방향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윈도우7 마케팅과 관련해 이석현 부장의 발언을 몇 가지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마케팅 컨셉트는 윈도우7을 많이 알리는 것이다. 핵심 구호는 "윈도우7은 내 아이디어에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