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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카카오모빌리티, 차세대 자율주행 '군집주행' 플랫폼 시연

카카오모빌리티가 27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국책 과제 연구 실증에서 대형 화물차 군집주행을 위한 운영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시연했다. 이 회사는 이날 서여주IC~여주JCT 구간(8km) 공용 도로에서 진행된 시연을 통해 군집 신청부터 길 안내∙군집 합류∙대열 유지∙끼어들기∙일반차량 진입 시 간격 자동 조정∙군집 이탈 등 군집주행 전 과정에 이르는 운영 기술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군집주행은 대형 화물차 여러 대가 무리를 지어 자율협력주행기술로 이동하는 기술이다. 운전을 담당하는 선두 차량을 중심으로 다른 차량들이 플랫폼을 통해 합류, 서로 통신하며 자율주행으로 움직일 수 있다. 군집에 합류한 추종 차량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으로 운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같은 대열 운행 기술은 공기저항 감소를 도와 차량 연비를 개선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모델X

테슬라 모델X, 블루투스 해킹 공격에 뚫렸다

벨기에 KU 루벤대학교의 한 연구원이 300달러 상당의 블루투스 키트로 테슬라 모델X를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고 <와이어드>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벤대학교에서 보안학을 공부하는 레너트 바우터스(Lennert Woulters)는 차량 식별번호(VIN)를 확인하고 소유주의 리모컨 키에서 잠금해제 정보를 추출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모델X를 훔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해킹에 필요한 조건은 테슬라 ‘모델X의 리모컨 키와 15피트(약 4.5m) 이내에 위치할 것’ 정도다. 해킹 도구는 배낭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고 휴대폰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키에 근접한 해커는 블루투스 장비로 키에 가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명령한 뒤 차량 잠금용 무선코드를 자신에게 전송하도록 할 수 있다. 또 일단 해커가 차 안에 들어서면 1분 내에 자신의 리모컨 키와 모델X를 페어링해 차를 운전할 수 있게...

라이다

포드, 4단계 자율주행 서비스 2022년 출시한다

포드 자동차가 완전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4세대 자율주행 서비스를 2022년 출시한다. 21일 <CNBC> 등 외신은 포드가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Escape Hybrid crossover)를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2022년 자율주행 상용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포드가 이번에 선보인 테스트 차량은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아르고 AI와 손잡고 만든 자동차 4세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이다. 포드와 폭스바겐 AG는 올해 초 이 회사의 지분 80%를 인수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100대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들이 테스트를 시작한다. 여기엔 고해상도 카메라, 레이더 센서, 레이저를 사용해 주변 지역을 지도화하는 라이다(Lidar) 기술이 포함된다. 자율주행은 크게 0단계에서 5단계까지 여섯 단계로 나눠지며, 이 가운데 4~5단계는 완전 자율주행에 해당한다. 포드가 밝힌 4단계 자율주행은 지정된 구역에서...

GM

GM, 연내 완전 무인 자율 주행 테스트 돌입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GM과 자율 주행차 유닛 크루즈는 2020년 말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전 무인 자율 주행차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를 위해 GM는 이미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국(DMV)로부터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없이 주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댄 암만( Dan Ammann) 크루즈 CEO는 미디엄(Medium)을 통해 "연말이 되기 전에 자동차를 휘발유 없이 샌프란시스코 거리로 보낼 것"이라며 "운전자 없는 운행이 자율 주행 자동차의 진정한 벤츠 마크이고, 화석연료를 태우는 것은 운송의 미래를 구축하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그의 이같은 발언이 세계 최초 완전 무인 자동차를 선보인 알파벳(Alphabet)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나 아마존의 Zoox 등의 위협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전에 GM의 사장으로 재직하기도...

모빌리티

韓 스타트업 개발한 '교통약자용' 자율주행차, 인천국제공항 달린다

14일 자율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ThorDrive)는 자체 개발한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 ‘에어 라이드(Air Ride)’가 금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토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도심 자율주행 차량 ‘스누버’를 개발한 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진이 모여 만든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0월 이마트와 함께 서울 여의도 지역에서 국내 최초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18년 11월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서 글로벌 하드웨어 체인스토어인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와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 운영되는 에어 라이드는 교통약자 대상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다.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카메라·라이다(LiDAR) 센서로 보행자와 각종 장애물을 인식한다.  또한 이들의 움직임을 학습해 이동경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ADAS

단 '0.5초' 유령 표지판에 속은 테슬라 오토파일럿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스치듯 깜빡이는 가짜 광고판에도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향후 해커들이 인터넷에 연결된 도로 위 디지털 광고판 등을 악의적으로 해킹해 교통체증 및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대 연구팀은 지난 2년간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속이기 위한 ‘유령(Phantom)’ 이미지 실험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비디오형 광고판에 주입된 단 몇 프레임의 가짜 표지판만으로도 오토파일럿을 속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험 영상을 보면 야간주행 중 15초 분량, TV 크기의 햄버거 광고에서 ‘STOP’ 표지판이 스치듯(0.5초) 표시된 후 사라진다. 만약 인간이 사전 정보 없이 광고를 봤을 땐 놓칠 수 있는 장면이지만 오토파일럿(HW3 버전)은 이를 정확히 확인 후 차량을 멈춘다. 다음 실험은 실내...

자율주행

테슬라 "중국산 '고율 관세' 불법...이자까지 돌려달라" 美정부 상대 소송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산 부품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는 ‘불법적(unlawful)’이라며 미국 정부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테슬라가 수입하는 중국산 부품에 ‘관세 폭탄’을 자의적으로 매긴 탓에, 회사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CNBC는 “테슬라는 트럼프 행정부가 두 가지 항목에 대한 관세를 무효화하고, 이미 지불한 관세도 이자와 함께 되돌려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중 양국은 2018년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을 벌여오다, 올해 1월 1단계 합의로 이를 잠정 중단했다. 문제가 된 것은 리스트3, 리스트4로 알려진 관세다. 2018년 발효된 리스트3은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재화에 25% 관세를, 지난해 발효된 리스트4는 12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재화에 7.5%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

5단계

'완전자율주행' 실현한다는 일론 머스크, 이번엔 진짜일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2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열린 배터리데이에서 자율주행 관련 코멘트를 했다. "한달 정도 뒤 오토파일럿의 완전자율주행 베타 버전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실리콘벨리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 모인 차 속 사람들은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에 일제히 경적을 울리며 호응했다. 머스크의 '완전자율주행' 발언이 '레벨4'를 뜻하는지 '레벨5'를 뜻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레벨4는 정해진 지역에서의 완전자율주행을 뜻하며, 레벨5는 장소와 무관하게 어느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지난 7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그가 "연내 5단계 자율주행의 기본 기능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한 걸 봐선 이번 행사 발언도 5단계 자율주행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데이에서 머스크는 완전자율주행과 관련해 소프트웨어가 3D비디오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 말했다. 기존의 8개의...

사고

테슬라 오토파일럿 켜놓고 150km '숙면' 운전자 기소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Autopilot)과 관련해 각종 사고가 생기고 있다. 최근엔 오토파일럿을 켜놓고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운전자가 기소됐다. 차량 운전 속도가 무려 150km였다. 영국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RCMP)가 앨버타주 포노카 인근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모델S를 자율주행모드로 바꿔놓고 잠든 20대 남성을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적발 당시 운전자는 동승객과 함께 앞 좌석을 뒤로 젖힌 채 잠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차는 시속 140㎞가 넘는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다. 캐나다 고속도로 대부분의 제한속도는 110km다. 이 운전자는 과속과 난폭 운전 혐의로 기소됐고 피로할 때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24시간 면허 정지도 함께 받았다. 최근 들어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관련된 사건사고들이 늘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청년 3명이 자율운전 기능에...

기술유출

카이스트, 라이다 기술 중국 유출 건 입장문 발표

카이스트(KAIST)가 금일 대전지검이 발표한 카이스트 이모 교수의 자율주행차량 라이다(LIDAR) 첨단기술 해외유출 사건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수사부는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이 모 교수에 대해 자율주행 라이다 기술 등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17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카이스트의 첨단 라이다 기술 연구자료를 중국 소재 연구원들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카이스트 부속센터 운영비 2억여원을 오용한 혐의, 연구에 참여하지 않고도 임금지급을 신청해 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도 기소 내용에 포함됐다. 카이스트 측은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일탈 행위로 치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