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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병들도 "카톡왔숑~"…오늘부터 '병사 휴대전화 사용' 전면시행

군 장병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용하던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로 모든 군부대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쓸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 국방부는 일과 후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 운용해왔다. 그 결과 복무적응 및 임무수행, 자기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실시한 인식조사(설문) 결과, 휴대전화 사용 전과 후의 장병들의 병영생활 관련 인식은 매우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리적 안정’ 항목은 휴대전화 사용 전 57%에서 사용 후 97.5%로 크게 올라갔다. ‘병사-간부 소통’ 항목 역시 67.4%에서...

국방부

'싸지방' 텅텅, 편지는 옛말...스마트폰 반입이 바꾼 군 풍경

'싸지방(사이버지식정보방)'에 사람이 사라졌다. 군대 내 PC방으로 불리는 '싸지방'은 일과가 끝나면 발 디딜 틈 없이 병사들로 붐볐다. 군부대에서 바깥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4월1일 병사 휴대폰 사용이 허용된 이후 풍경이 바뀌었다. 병사들도 부대에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수십년 간 정체됐던 군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4월부터 전면 허용된 병 휴대폰 사용 국방부는 4월1일 일과 이후 병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허용했다. 지난해 4월부터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국방부는 "장병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고 사회와의 소통, 자기개발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선용 등을 위해" 병 휴대전화 사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