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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생가능에너지

협력업체와 100% 재생가능에너지 견인하는 애플…한국 기업은?

애플이 자사의 제품을 제조하는 협력업체 가운데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모두 14곳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사 잭슨 애플 환경·정책·사회 프로젝트 부사장은 현지 시각으로 9월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버지 컨퍼런스(Verge conference)에서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하는 애플의 협력업체가 기존 8곳에서 6곳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 내 자사 사업장 및 판매점 운영을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한다고 새롭게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그린피스는 지난 2011년부터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현재 미국과 중국 등 24개국 내 자사 사업장을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사업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25번째로 합류한 사업장이 됩니다. 애플은 또한 자사 사업장 뿐 아니라 자사 제품을 제조하는...

소프트뱅크

자율비행기구 스타트업 알트에어로스, 750만달러 투자 유치

자율 비행기구를 만드는 스타트업 알트에어로스가 소프트뱅크로부터 75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8월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차세대 인프라를 농촌 및 고립 지역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알트에어로스는 높은 고도의 빠른 바람을 활용하는 풍력발전기로 알려진 스타트업이다. 소프트뱅크의 이번 투자는 지난 2014년 7월에 있었던 700만달러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당시 투자금은 신재생에너지 제공을 위한 풍력 터빈 개발에 사용됐다. 알트에어로스는 이번 투자로 하늘에 띄운 풍선을 활용해 광대역 무선통신망을 지역에 보급하는 ‘슈퍼타워’ 프로젝트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효율적으로 광대역 무선통신망을 제공하는 슈퍼타워는 800피트(약 243m) 상공에 떠 있는 비행기구로 구성된다. 알트에어로스 설명에 따르면 슈퍼타워는 기존 타워보다 비용도 최대 70% 저렴하고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설치할 수...

나이지리아

움직임으로 빛을 만드는 언차티드 플레이

Light is life. (빛은 생명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1:4” 성서에서 사도요한은 성육신 예수를 빛으로 묘사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빛(불)을 돌려준 죄로 영벌을 당했지요. 신화와 설화에서 ‘빛’은 단골 소재입니다. 빛은 신성하고 거룩하게 때로는 강렬하고 기이하게 그려져왔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빛’은 너무 쉬운 존재입니다. 스위치를 ‘딸깍’하면 켜고 끌 수 있으니까요. 값싸게 낭비되거나 버려지기도 합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등불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사라지는지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전이 되거나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믿기 어렵겠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렵게 빛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등을 켜지 못해 학교를 열지 못하거나 어둔 밤 잠을 청하는 것 밖에 할일이 없는 사람들이...

kt

데이터센터 친환경 성적표, 애플·구글·페이스북 ‘A’

국내외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는 얼마나 환경친화적일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비교·분석한 결과 애플과 구글 등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네이버는 중간 성적표를, KT와 LG U+ 같은 국내 통신사는 낙제점을 받았다. 그린피스는 미국과 한국, 대만, 중국의 주요 IT기업들의 친환경 성적표를 담은 ‘2017 깨끗하게 클릭하세요'(Clicking Clean) 글로벌 보고서를 1월10일 공개했다. 4개국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실태를 비교·분석한 보고서다. 기업들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실적과 이행 약속, 정보공개의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에게 화석연료나 원자력에너지 대신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쿨 아이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성됐다. 이번 평가에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하나같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애플은 전세계 자사 데이터센터 운용에 들어가는 전력을 모두 풍력과...

구글

구글, "2017년부턴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

구글이 재생에너지 활용에 앞장선다. 구글은 12월6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서 오는 2017년에는 100%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에서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불러오는 행위다.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오려면 당연히 원래 데이터가 있었던 장소가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서버’인데, 서비스의 규모가 크면 서버도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은 글로벌 서비스는 서비스의 크기에 걸맞게 저장 설비의 규모도 엄청나다. 이 엄청난 규모의 저장 설비를 보통 ‘데이터센터’라고 부른다.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쓴다. 그렇지 않아도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설비들은 열도 많이 뿜어내는데, 이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전기를 잡아먹는 냉각시설이 필요하다. 이래저래 전력 비용은 데이터센터의 입지조건을 결정할 정도로 큰 문제다. 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 냉각...

데이터센터

애플, 1조9천억원 들여 유럽에 데이터센터 건립

세금 회피로 미운털 박힌 애플이 거금을 들여 유럽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2월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공사 비용은 17억달러, 우리돈으로 1조8851억원에 달한다. 애플은 아일랜드 갤웨이 카운티와 덴마크 유트랜드 2곳에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짓는 데이터센터는 오는 2017년부터 아이튠스와 앱스토어, 아이메시지, 애플 지도, 시리 등 서비스를 유럽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다른 애플 데이터센터처럼 이곳도 전적으로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얻은 전기만으로 작동한다. 지금까지 나온 애플 데이터센터 중에서 "가장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애플은 자신했다. 아일랜드 데이터센터 부지는 외래종 나무를 키워 베는 곳이었다. 애플은 이곳에 아일랜드 고유종 나무를 다시 심어 원래 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덴마크 데이터센터는 덴마크에서 가장 큰 변전소 바로 옆에 지어서 남는 전기를 인근에 나눠줄...

이재열

[소셜잇수다] 에너지 자급하는 이재열표 '적정기술'

햇빛만으로 한 겨울에도 60도가 넘는 온풍을 실내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햇빛만으로 70도가 넘는 온수를 얻을 수 있는 기술. 햇빛만으로 곡식과 야채를 속성 건조할 수 있는 기술. 연료가 필요 없는데다 친환경적이며, 제작비가 많아야 100만원 남짓인 이러한 기술들을 여러분이 개발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도 서둘러 특허부터 등록하고, 돈방석에 앉을 상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조건 없이 이러한 기술들을 공개하는 사람이 있다. 경북 봉화군의 한 농가에서 5년 째 재생에너지 적정기술을 연구해온 이재열씨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책, 강연 등으로 자신의 연구과정과 성과를 아낌없이 나눈다. 그렇다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공개를 조건으로 연구 지원을 받지도 않았다. 연구는 오로지 자비로만 진행됐다.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다. 제레미 리프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