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이 중요하지 않다곤 말하지 않겠습니다. 단, 빅데이터 세계엔 분석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네 스토리 퀀텀 파일 시스템 겸 아카이브 부문 수석 부사장은 빅데이터는 크게 콘텐츠 관리, 데이터 분석 두 부문으로 나뉘며, 빅데이터 분석 못지 않게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역량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최근 빅데이터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퀀텀이 중복제거 기술, 백업, 복구, 아카이브 같은 스토리지 관련 솔루션과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라서가 아니다. 지네 수석 부사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객 목소리를 접하다보니 분석 못지 않게 관리도 중요하단 사실을 깨달았다"라며 "그릇에 담겨지지 않는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할 순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많은 미디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를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