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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LTE, 내가 전국망"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에 대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투자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난 3월말 LG유플러스가 LTE 전국망 구축 소식을 내놓은 데 이어, 4월 초에는 SK텔레콤도 전국 단위 LTE 서비스 확장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가장 뒤늦게 LTE 서비스에 뛰어든 KT도 4월 중순, 전국 단위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고 나서면서 본격적인 LTE 전국망 시대가 열리는 모양새다. 가장 적극적인 투자 의욕을 보이는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29일 다른 두 이동통신업체보다 더 많은 장소에서 LTE를 누릴 수 있다며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전국에 구축된 6만5천개에 달하는 LTE 소형 기지국(RRH)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84개 도시 외에 전국 고속도로와 지방국도, 889개 군읍면 지역에서 LTE망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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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데이터 더 줄게"…가입자 유치 점화

SK텔레콤에 이어 KT도 4월1일부터 LTE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다. LTE망 구축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유치 경쟁이 서비스 지역 확대에서 가격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3월28일 LTE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 확대와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LTE 요금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KT도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하겠다고 3월29일 밝혔다. KT의 데이터 제공량은 SK텔레콤보다 다소 많고 LG유플러스와 동일한 수준이다. 통신3사의 LTE 데이터 제공량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통신3사 LTE 요금제 데이터 기본 제공량 양사의 이와 같은 결정은 LTE에 사활을 걸고 있는 LG유플러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LTE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까지 늘리면서...